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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영화리뷰]보이스

<사진은 네이버 블로그> 전부터 보려고 했는데 시간이 되지 않아서 못 보고 있었던 영화 보이스 보이스 피싱에 관련된 영화라는 건 알고 있었찌만 실제로 저럴 것이라는 것을 방불케 할 정도로 사실감 넘치는 이야기에 혀를 내두를 수 밖에 없었다. 더군다나 중국 창고 같은 데 모여서 단체로 돌아가면서 시나리오 대로 읊어가는 저들의 모습에 더 분기탱천하고 말이다. 아니 같은 한국인들끼리 왜 남의 등을 쳐서 먹고 사는 거임? 하기야 한두푼이 아니다 보니 워낙 거액의 돈이 오가다 보니 누구라도 돈에 쫓기다보면...

2022.09.10 공감 횟수 6 댓글 수 10

포스트 [영화리뷰]싱크홀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서 침수된 곳이 곳곳이고 도로도 다 봉쇄되고 사망자도 나와 버린 이틀이었다. 서울에 집중되어 더 큰 피해를 양산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지금 이 시기에 딱 맞물려 보는 영화 싱크홀이다. 십일 년 만에 서울에 자기 집을 마련하고 직원들과 집들이를 하는 김부장 김성균. 그의 빌라 주민 차승원. 김부장과 같은 회사 직원 대리 이광수. 연기 잘 하는 사람들은 모아 놨으니 연기야 둘째 치고 굉장히 고생을 많이 한 영화라는 게 여실히 드러나는 재난 영화다. 예전에 보았던 엑시트도 그렇고 이 ...

2022.08.10 공감 횟수 2 댓글 수 2

포스트 [영화리뷰]범죄도시2

전혀 이걸 봐야겠다는 생각도 없었는데 어쩌다가 보아버린 케이스. 이미 1편은 보아서 재미는 익히 알고 있고 2편도 본 사람들이 말한 바에 따르면 지극히 흥미로운 그런 영화였다고 하니 믿고 볼 만 하겠다. 뭐 어차피 나쁜 놈 잡는 내용인 건 다 아는 거고 이번엔 조금은 더 스케일이 커졌다고 볼 수 있겠다. 베트남에 가서 자수한 범인을 데려오는 간단한 임무였지만 그가 왜 그런 행동을 하게 되었는지를 알고 나니 그냥 이 놈만 데리고 갈 수는 없는 법. 거기서부터 범인 잡기는 시작된다. 마...

2022.08.03 공감 횟수 1 댓글 수 0

포스트 Emily owens MD

찬항 미드가 시즌 오프에 들어갔었던 시절 볼만한 미드도 없고 해서 바디오브프루프를 전전하다가 로앤오더 스핀오프도 봤다가 ncis도 봤다가 우연하게 북카페에서 이 드라마를 소개해 놓은 것을 알게 되고 열심히 보게 된 드라마. 주인공인 여자가 메릴스트립의 딸이라나. 자세히 보면 정말 닮았다. 그리 이쁘지는 않은데 뭐랄까 개성이 넘친다고나 할까. 이 친구의 의사 성장 이야기라고 하면 딱 맞는데 시즌 1이 끝나고 종영이 되어서 조금은 아쉬운 드라마. 볼만하면 끝나 버리는 그런 형태이다. 뭐 15회로 구성되었으니 한국의 미니시리즈 정...

2013.10.11 공감 횟수 0 댓글 수 4

포스트 하우스

하우스... 하면 집을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지도 모르겠다.나조차도 이름도 모르고 있던 드라마를 찾게 된 건 순전히 인터넷의 영향이었다.그레이 아나토미처럼 버라이어티 한 감은 적지만 그리고 천재처럼 보이는 저사람의 까탈스러움을 참아가며 봐야하지만그럼에도 불구하고 꽤 흥미있는 드라마이다.물론 첫회는 그저 그랬다. 보면 볼수록 끌리는 드라마였는데 시즌 4까지 봤었나 즐겨 보던 곳에서의 연결이 끊기고 나서 한동안 보지 않게 되니 자연스럽게 잊혀져버린 드라마중의 하나가 되어버렸다. 그레이처럼 안 보면 계속 생각나는 드라마가 아니라서 그랬...

2010.12.22 공감 횟수 2 댓글 수 8

포스트 grey's anatomy

한국 드라마는 시간도 맞지 않고 어느 순간에서부턴가 시간낭비라는 생각이 들어서 보지 않게 되었다.(사실 그 이전에는 모든 드라마를 다 챙겨 볼 만큼 드라마 페인이었다..ㅠ.ㅠ) 그러다가 언제부터인가 미드를 열심히 챙겨 보는 다시금 미드 드라마광이 되어 버렸다. 전에는 프렌즈(이건 엄격히 말하면 시트콤이군)를 시즌별로 다 챙겨보고 엠피파일을 구해서 매일 들으면서 다니기도 했고 그 전에 공부하러 나가있을때는 조지 클루니를 좋아해서 E.R을 봤었고 아주 오래전엔 제너럴 하스피틀을 봤었다. 요즘은 몇개의 드라마들을 보고 있는데 그중...

2010.12.09 공감 횟수 3 댓글 수 7

포스트 woman's murder club

지난번 제임스 페터슨의 책을 보고 생각이 나서 한꺼번에 몰아보았던 드라마였다. 사실 이 드라마를 보고 책을 봤다는 게 더 정확한 표현이기도 하겠다. 왜 시즌 1로 끝나버렸지 하고 이유아닌 의문을 가지게 만든 드라마이다. 히든 게임으로 똑같은 제목의 게임이 나온것도 해 봤었는데 중간에 9번째 사건을 해결하려고 했을때 더이상은 맵이 나오지 않아서 끝을 보지 못했던 경험이 있다. 사진상 제일 앞에 린지라는 강력계 형사가 주인공. 오른쪽에서 두번째 있는 아저씨와 파트너이고 제일 오른쪽에 있는 사람은 전남편이자 보스...

2010.11.23 공감 횟수 1 댓글 수 2

포스트 닥터 k 제2부 1-10 완

마후네 카즈오 작. 닥터 케이는 전에 1부를 봤을때도 재미있다고 느낀 작품이었다. 이 만화를 원작으로 해서 차인표가 주연으로 했던 영화도 만들었었는데 우리나라 정서에는 맞지 않았던 탓인지 아니면 영화를 잘못 만들었던 탓인지 영화는 망해버렸다. 그래도 만화는 인기가 있었는지 2부까지 나왔는데 1부의 권수에 비해서 2부는 그렇게 많은 권수가 아니다. 2부에서는 알려지지 않았던 케이의 여동생이 등장하면서 여러가지 일이 벌어진다. 나중에는 케이가 아프면서 병과 싸우는 케이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결국 전이가 되지만 책...

2010.11.15 공감 횟수 1 댓글 수 4

포스트 ranch rush

처음에 할때만 해도 쉽게 넘어 갈수 있는 게임이라 생각했다. 그냥 아무것도 없는 들판에 씨를 사고 뿌려서 거두어서 창고에 보내면 되는 그런 간단한 게임. 그런데 하면 할수록 점점 사야 할것들이 많아지도 해야 할 미션들이 많아졌다. 그러면서 점점 감당하기 힘들어지게 되었다. 나중에는 몇번 반복해도 되지 않는 레벨까지 생겼고 즐겁게 하던 게임이 힘에 부치는 순간 이건 안 되는 거다 하면서 포기하게 생겼다. 그렇지만 욕심없이 하다보면 어느 순간까지는 즐겁게 할수 있는 게임중의 하나임은 분명하다. &n...

2010.10.27 공감 횟수 1 댓글 수 0

포스트 란마 1/2 1-38 완

란마 1/2 (37)타카하시 루미코 글그림 | 서울문화사 | 2004년 06월 란마 1/2 (38)타카하시 루미코 글그림 | 서울문화사 | 2004년 08월 다카하시 루미토 작. 란마는 어렸을때 본 기억이 있다. 처음부터 본 건 아니었고 동생이 어디서 가져왔었나 기억에 남는 거라고는 어떤 머리 땋은 여자아이란 판다곰 하나. 이게 전부였는데 이번에 다시 보니 무슨 내용인지 알겠더군. 기억에는 조금은 야했던 책으로 남아있었는데 자세히 보니 야해서 야한게 아니라 물만 맞...

2010.10.04 공감 횟수 2 댓글 수 0

포스트 더블 로맨스 1-6 완

더블 로맨스 1나카지 유키 글그림 | 학산문화사 | 1999년 12월 나카지 유키 작 오랜만에 아주 순정만화 다운 순정만화 하나 올려본다. 그림체도 재미있고 내용도 재미있고 그야말로 만화속에서나 일어날만한 이야기들로 가득가득 한 이야기. 각각의 책의 이야기들이 몽땅 연결이 되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다 따로따로 연결되어 있는 것도 아니고 두권에 하나 정도의 이야기를 끌어내가고 있다. 말하자면 다음 권을 이어서 보라는 전략적인 방법중의 하나인 셈이겠지. 그렇지만 그런 빤히 보이는 전략에도 불구하고 계속적으...

2010.09.27 공감 횟수 2 댓글 수 4

포스트 동경 러브스토리 1- 4 완

사이몬 후미 작. 작가이름도 낯설고 책 제목도 낯설고 분위기도 낯설다. 검색했더니 책 이름으로도 또는 작가이름으로도 검색이 되지 않는다. 그냥 왠지 재미있을거 같아 보여서 시간 때움용으로 선택했던 책인데 왠지 고전적인 분위기가 나는 것이 아마도 한참 전의 내용이긴 하지만 전반적인 러브 스토리가 그러하듯이 지금 읽어도 그닥 촌스럽지 않다. 주인공은 사진에 보이는 네명. 칸지,리카,사토미,켄이치 그리고 쇼우코란 친구가 한명 더 나온다. 칸지 사토미 켄이치는 고등학교때부터 친구. 동경에 올라와서 각...

2010.09.18 공감 횟수 3 댓글 수 0

포스트 겨울 이야기 1- 7 완

겨울 이야기 1Hara Hidenori | 대원 | 하라 히데노리 작. 오늘은 올리다보니 다 예전만화들 특집이네. 아마 이 작가가 우리집으로 와요라는 작품으로 유명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이 책은 그 책보다 더 이전에 쓰여진듯 한게 개인적인 내 생각이다. 사실 이 책은 너무 고등학생 기분이 들고 이보다는 그 작품이 개인적인 감정으로 더 잘 맞았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요즘 만화들보다는 옛날 만화들을 좋아하다 보니 올려지는 작품들도 다 이전것들이 많은 편이다. 아마 이 책은...

2010.09.18 공감 횟수 1 댓글 수 0

포스트 100억의 사나이 1- 12 완

100억의 사나이 12쿠니토모 야스유키 글그림 | 아선 | 2003년 08월 쿠니토모 야스유키 작. 이 책도 결혼적령기만큼이나 오래 되어 보이는 책 표지를 가지고 있다. 내가 책을 볼때마다 몇년도에 나왔는지 확인을 하는 편이 아니라서 잘은 모르겠지만 표지만 봐도 요즘꺼다 옛날꺼다는 구별이 되는 편이다. 그림체가 다르기 때문이라고 할까. 일본만화중에는 유난히 회사 이야기를 그려놓은 책들이 많다. 예전에 유명했던 시마과장도 아마 그런 케이스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 책은 잘 팔려서 시마부장도 나왔었던 것으로...

2010.09.18 공감 횟수 1 댓글 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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