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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도서]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마이클 코넬리 저/조영학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저 표지가 아닌 이전 표지의 책으로 읽었는데 찾을 수가 없네. 한번 어떤 작가에게 꽂히면 그 작가 작품은 나온대로 찾아서 읽는 편이다. 그렇게 좋아하는 작가로 예전에는 시드니 셀던이 있었고 그 후로 로빈쿡과 존 그리셤을 거쳐서 퍼트리샤 콘웰까지 와서 아날두르도 좋아했고 마이클 코넬리나 할런 코벤도 좋아하는 작가 중의 하나이다.

 

마이클 코넬리는 책을 읽는 독자로서 그의 책의 흡인력은 대단한 편이다. 사람으로 하여금 책을 잡고 놓지 못하게 하는 재주가 있다. 외국 사람들도 그렇게 적어 놓은 것을 보면 꼭 한국 사람에게만 국한되지는 않는가보다. 원제는 the lincoln lawyer 인데 한국말로 번역을 하자니 링컨의 의미가 이해가 되지 않아 이런 식으로 제목을 붙였지만 (주인공인 변호사는 링컨차를 몇대 가지고 있으면서 사무실보다는 그곳에서 일하는 시간이 더 많다.) 원제에 비해서 참신한 맛이나 멋스러움이 떨어지고 조금 촌스럽게 된 건 사실이다.

 

돈 많은 사람들의 변호만 맡는 역시 돈 많은 변호사가 주인공. 돈이 되지 않는 일은 하지않겠다 주의인 그지만 그래도 인간 본성이 나쁜 편은 아닌 선량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아주 밑바닥이지 않은 그에게 이번에 주어진 돈이 되는 일은 창녀인 여자와 관계를 가지고 그 여자를 흠씬 두들겨 팬 부자 남자의 변호이다. 의뢰인과 아무리 말을 해 봐도 이사람은 정말 무죄인 것이 분명해지고 무죄라고 확신이 드는 사람을 용의자로 몰지 않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서 증거를 수집하고 배심원을 선정하고 노력을 다하지만 일을 하면 할수록 느껴지는 답답함은 진정 이 사람이 무죄인가 하는 점을 의심하게 하고 결국 그는 이전 사건과 연관해서 이전에 자기가 대충 변론하고 감옥으로 보낸 사람이 무죄임을 알게 된다.

 

진범은 알지만 이 사람으로 하여금 그 사실을 인정해 낼 방법은 없고 그의 일을 도와 증거를 수집해 주던 파트너 마저도 죽어버리는 결과가 발생한다. 결국 자신이 맡은 사건에 대해서는 무죄방면을 얻어내지만 그 이전에 비슷한 사건으로 의뢰인은 살인혐의로 무죄선고를 받고 재판장에서 나오자마자 체포된다. 그것을 본 그의 엄마는 변호사를 찾아와 죽이려 한다. 자식에 대한 그릇된 사랑이 참 바보같다고 생각을 하면서도 그렇게 밖에 할 수 없었나 하는 생각도 들고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옛말이 다시 한번 생각나게끔 하는 책이다. 법정스릴러. 좀 그리셤의 책을 본 지 꽤 오래되었는데 오랜만에 제대로 된 책 한권을 읽어 즐거운 며칠이었다. 잠 못 자고 읽은 결과가 참 만족스러운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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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워블로그 아자아자

    심리 스릴러를 좋아해요.
    아주 조금 읽었지만요.
    마찬가지로 법정 스릴러도 좋아요.
    쫄깃함이 관건이죠.

    2022.12.01 09:57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나난

      법정스릴러처럼 전문적인게 좋아요.

      2022.12.08 13:29

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