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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을 달리다

[도서] 청춘을 달리다

배순탁 저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요즘 음악과 관련된 책을 찾아 읽게 된다.

마음이 좀 여유로워진 탓일까

음악을 즐겨 듣게 되었기 때문이다.

살면서 내가 음악을 가장 많이 들었던 시절은 학창시절인 90년대.

대학에 들어간 뒤로는 음악을 들은 기억도

추억에 남아서 잊혀지지 않는 음악도 거의 없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처음으로 라디오라는 매체를 접하고

6시부터 12시까지 거의 6시간을 라디오만 들었던 기억.

사연 하나에 딸려서 나오는 음악.

살아가면서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통한 담소.

라디오에는 음악과 삶이 늘 함께 있었다.

나이가 들고 나서는

차가 있으면 라디오를 즐겨 들을 기회가 있었을텐데-

뚜벅이로 살다보니, 라디오를 접할 기회가 거의 없다.

집에 와서는 컴퓨터로 영화를 보거나

그동안 밀린 드라마를 보기 바쁘고

예전과는 달리, 책을 읽으면서 음악을 들으면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 같아서

음악을 꺼 두는 것이 되려 편한 일이 되어 버렸으니까.

그런데 요즘은 음악을 다시 듣기 시작했다. 

인간의 감성을 표현하는 것에

음악만한 것이 없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기 때문이다.

K-POP이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것도 맞지만.

이 책은 <배철수의 음악캠프> 배순탁 작가의 에세이 형식으로 되어 있다.

음악을 모르는 사람이라도 쉽고, 빠르고, 감동 받으면서 읽을 수 있을 것이다.

(나 역시, 음악에 대해서는 전혀 아는 것이 없지만 재미나게 읽었다.)

다만, 책 속에 등장하는 음악을 찾아서 들어 볼 수 있는 기기를 옆에 두기 바란다.

예전에는 음악을 듣기 위해서는 준비 할 것들이 참 많았는데-

요즘은 상당히 편해졌다.

몇 번의 검색으로 원하는 곡을 마음 껏 들을 수 있으니까-

하지만

가끔은 아날로그적인 것들이 그립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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