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블로그 전체검색
황현산 비평집 말과 시간의 깊이

[eBook] 황현산 비평집 말과 시간의 깊이

황현산 저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세상은 다양해야 하며, 다양성 인정하는 세상이어야 공평하며 모두가 함꼐 사는 세상일 수 잇겠다. 다양함을 바라볼 수 있는 시선, 우리에게 여러가지 의미로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일테다. 시인은 시인만의 감성과 인식, 그리고 지식의 푠현할 수 있는 능력을 시를 쓴다 모든 글쟁이들은 자신만의 시선이 있고 감정이 잇다. 그것을 타인이 보았을때 말도 안될 것 같은 일이라 할지라도 스스로의 신념과 가치관이 부합된다면 그것은 그 작가만의 세계관이 될 것이다. 또한 모든 작가는 나름의 고통을 지나 한 권의 책을 완성한다. 비평집인 이 <황현산의 비평집 말과 시간의 깊이> 역시 그러하다. 이 책은 2002년 <말과 시간의 깊이>로 텍스트화 되었던 것을 2012년에 전자책으로 재출간 되었다. 이 책은 종이 책을 구할 수 없어서 이북을 읽고 쓰는 글이다. 이 책은 역시나 저자인 황현산의 시선이다. 그러나 좋은 비평책은 독자에게 많은 생각거리를 던져 줄 수 있다. 이 책은 독자에게 많은 생각거리를 던져주고 있다. 물론 다른 사람은 그의 생각에 동조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것은 개인의 차이이며 다양성의 존재이다.

 

저자 황현산은 불문학을 전공했다. 그래서인가 불문학에 대한 가치를 높게 두고 있다. 현대시의 선구자 내지 프랑스의 초현실주의 시인이라 불리우는 아폴리네르의 시를 연구하여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는 각각 첫 아폴리네르의 학위 논이었다고 한다. 그만큼 저자의 가치를 높이 평가할 수 밖에 없는 부분일 것이다. 저자는 오랫동안 불문학과 교수로 재직하였다 한다. 그는 프랑스의 상징주의와 초현실주의의 시를 연구하며 번역가로서 활동해왔으며, 이 책에 수록된 다양한 비평문의 대상이되는 작가들을 연구해왔다. 어찌보면 퇴임후가 비평가로서의 더 왕성한 활동을 볼 수 있었던 듯도 하다. 2018년 사망하기까지 꾸준한 활동을 해오고 있었다. 

 

비평집은 35개의 비평문을 만나 볼 수 있다. 그의 왕성했던 활동에 대해 추측해 볼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르네의 바다- 불문학자 김현, 정지된 세계의 알레고리- 이청준의 소설 <자유의 문>에 대해, 역사의 어둠과 어둠의 역사- 고은 론, 삶의 세부 또는 희망- 김원우 론, 육체 지우기 또는 기다림의 실천- 김정란의 시집 <매혹, 혹은 겹침>에 부처, 여린 눈으로 세상 보기- 이성복의 시집 <호랑가시나무의 기억>에 대해, 딸과 사막과 어머니의 서울- <나의 우파니샤드, 서울>까지의 김혜순, 신경림...전경린 ...최승호,,,김수영,,,서정주의 시세계"의 수순으로 정리되어 있다.  김현에서 시작하여 서정주로 끝맺었다. 개인적으로 알지못하는 작가들도 많았다. 아마도 다소 연령차이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저자는 "그동안 써온 글들을 한데 묶어 책으로 출간 하라는 권유를 받을 때마다 준비 중에 있다고 대답은 하면서 실행을 늘 뒤로 미루었다. 나는 아마도 내가 쓴 글들이 남이 쓴 글처럼 보일 때까지 기다려 왔던 것 같다" 말하였다. 덕분에 글들이 제각각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서로 연관이 없다 망할 수는 없다 하겠다. 또한 작가는 "그러고 보면 나의 부석은 내가 말을 걸고 싶은 작가들에 대한 내 존경과 사랑의 표현이었던 것 같다. 내 글이 비록 부족하지만, 이 존경과 사랑은 아주 늦게라도 전해 질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말하고 있다. 

 

작가만의 존경과 사랑이 만들어낸 비평문들은 저자의 애정들이 보인다. 또한 저자의 바램처럼 진정한 분석은 분석되지 않는 것에 이르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고 했던 것처럼 저자의 애정들이 분석을 뛰어 넘고 있다. 문학을 시를 소설을 시와 소설 일 수 있도록, 본래의 가치를 독자로부터 스스로 가치를 매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리고 저자들의 글 속에 감춰진 문제들을 스스로 생각해보게 하고 있다. 이러한 행위는 저자와 같이 "거기에 한 정신의 고통이 있고 미래의 희망을 위한 원기가 있다" 말할 수 있겟다.  독자들도 대상 작가들의 글을 읽으며 은폐된 문제들을 생각해보고, 함께 하는 감정을 통하여 또 다른 방식으로 해당 작가들을에 대해 존경과 애정을 드러낼 수 있을 것이다.

 

 

 

 

 

 

 
취소

댓글쓰기

저장
덧글 작성
0/1,000

댓글 수 0

댓글쓰기
첫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