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회 틴 스토리킹 수상작, [저희는 이 행성을 떠납니다]는 우리 동네에 외계인이 산다는 설정의 모험 소설이다. 어느 날 갑자기 학교에서 자고 있던 원호는 이상한 소리를 듣는다. 그 소리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학교에서는 알 수 없었지만, 같은 반 나래와 하굣길에 동선이 겹치는 지점에서 아이를 서로 발견한다.
아기의 이름은 보보, 외계인 종족인 무지개 종족의 아기
갑자기 무지개 종족이 그림자도 없이 사라지는데.... 그 무지개 종족이 왜 아기인 보보만 두고 떠났는지... 궁금해하면서 읽었다. 무지개 종족은 지구에 정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