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블로그 전체검색
공부머리는 문해력이다

[도서] 공부머리는 문해력이다

진동섭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공부머리는 문해력이다.

진동섭 지음

-포르체-

 

글자를 모르면 문맹이라고 한다.

글자를 알아도 글의 내용을 파악하지 못하면 문해력이 없다고 한다.

글자를 읽을 줄 안다는 것이 문해력이 있다는 말은 아니다.

 

요즘 학생들은 잘 쓰지 않는 '알력(軋轢)'이라는 단어가 있다.

글자를 읽을 줄 알면 어렵지 않게 알력이라고 읽을 수 있다.

그러나 진정 안다고 할 수 있으려면 알력의 뜻과 용례를 알아야 한다.

 

'파벌 간의 알력이 끊어질 날이 없다.'라는 문장을 보고

'두 세력이 의견이 맞지 않아서 대립하고 있구나."라고 이해해야 문해력이 있다고 할 수 있다.

 

단어와 용례를 아는 것만으로 언어생활과 문자생활이 이루어지지는 않는다.

그래서 책을 많이 읽으라고 하지만

독서만으로도 문자생활, 언어생활이 완성되지는 않는다.

 

예를 들어 초한지를 읽을 때, 머리속에 항우와 유방의 흥미로운 대결을 떠올리며

세상을 사는 이치를 알았다고 하더라도 문해력이 충분하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그 글에는 많은 한자어와 고사성어서 섞여 있어

이해한 듯하지만 오독한 경우가 꽤 있다.

 

조선시대 춘향전을 읽어도 충분히 재미있을 수 있다.

여기까지는 독해력이다.

 

독해력을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다.

 

한편 당시 역사를 이해하고 사회상을 알고 있다면 더 풍부하게 글을 즐길 수 있다.

 

더 나아가 소설을 읽고 자기 생각을 표현할 수 있다면

독해력 이상의 단계에 온 것이다.

 

이 능력이 바로 '문해력'이다.

이런 점에서 문해력은 독해력과도 차이가 있다.

 

문해력은 문자를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는 역략을 말한다.

글로 쓰인 모든 것을 빠르게 읽어 이해하고,

생각을 말로 잘 표현하고 즐로 잘 쓰는 것,

문서를 잘 만드는 것,

거래 성사를 위해 자신의 제안을 한 장짜리 문서인 '원 페이퍼 프로포설'로 잘 작성하는 것,

이 문서를 프레젠테이션 자료로 만들어 발표를 잘하는 것이 문해력을 갖춘 것이다.

 

문해력은 거의 모든 직종과 창업 분야에서 반드시 필요한 역량이다.

문해력은 대학 입학 관문을 통과하는 데 여권과 같은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사회 생활을 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량인 것이다.

그래서 문해력은 초중고 시절에 길러야 할 가장 첫째 가치로 꼽힌다.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하기 위해 점점 본문 텍스트는 쉬워지고

학습활동 망목에 어려운 글이 들어간다.

 

아이들은 이 활동을 하기 위해 글을 이해하고 분석해

자신의 언어로 보고서를 쓴다.

 

이 과정에서 학생의 문해력이 떨어지면 교과서 수준의 글을 읽을 수 있어도

'공부를 잘하는 수준'에 이르지는 못한다.

 

배경지식과 독서 속도 둘 다에서 높은 수준을 갖춰야 학습 결손이 없는 상태를 유지할 수 있으며,

원하는 진로 경로로 나아가는 데 지장이 없다.

 

 

 

 




 

 

 

 

 

 

그럼 초등 문해력은 어떤 방식으로 훈련을 하면 좋을까?

글쓰기 연습은 어느 방법보다 효과적이다.

 

즐긋기, 보고 쓰기, 듣고 쓰기, 읽고 요약하기 등

다양한 방법을 적용해볼 수 있다.

 

아이와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며 성취 압력을 주는 연습을 통해

당근과 채찍을 적당히 사용할 줄 알아야하겠다.
 

 




 

 

 

 

 

 

공부를 하려면 500쪽 정도 되는 책을 읽고 내용을 요약할 수 있으며,

핵심 내용에 대한 멋진 질문 두 개를 덧붙일 수 있고,

이 내용을 프리젠테이션 할 수 있다.'로 정한다.

 

공식적인 기준은 아니다.

 

그러나 우리 아이가 문해력을 길러 사회에서 리더로 살게 하려면

또는 사회에 공헌하는 사람으로 살아가게 만들려면

고등학교 수준에서는 이 정도 목표가 적당하다.

 

 

 

 
취소

댓글쓰기

저장
덧글 작성
0/1,000

댓글 수 0

댓글쓰기
첫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PRID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