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변 골목길, 역사의 현장을 함께 산책하다
역사는 먼 곳에 있지 않다.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이 순간이 역사가 되고 우리가 출퇴근길에 마주친, 길가에 놓인 비석 하나가 있는 그 자리가 역사의 현장이 될 수도 있다. 이 순간을 살아가는 우리들은 그런 사실들을 잊고 살기도 한다.
이 책은 그런 순간들과 장소들을 산책하면서 어릴 때 골목길에서 놀던 것처럼 역사의 현장에서 독자들이 놀 수 있게 해주고, 그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어서 자연스레 우리 역사에 대해서 알 수 있게 해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