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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포스터 북 by 신기루

[도서] 더 포스터 북 by 신기루

신기루 그림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신기루 같은 사랑이야기

 

"잘하려고 할수록 헷갈리는, 잡으려고 할수록 멀어지는 신기루 같은 것이 사랑 아닐까"

사랑이 신기루와 같다고 이야기하는 작가의 화보집이 저에게 왔습니다. 작가님의 인스타를 들여다보면 화보집에 실리지 못한 그림들이 계속 올라오는 데, 점점 신기루 같은 사랑이야기에서 형체를 갖춰가고 있습니다. 파랑 바탕 지면에 두 연인의 사랑이야기가 화보집을 통해서 펼쳐지는 데 가만 보면 두 사람의 사랑의 감정이 따뜻하고 편안하게 다가오는 듯 하네요. 

"열두 번의 계절 동안 끄적여 온 글과 그림들을 다시 읽어보니 결국엔 다 사랑입니다"

작가는 "사랑"에 대해서 그리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파랑 바탕의 사랑이 살짝 우울해보이기도 하지만 그 결말은 좋을 거라 생각하면서 화보집을 넘겨봅니다. 

 

Kwon___a 이름으로 인스타를 하고 있는 작가의 이번 크리스마스 그림이 올라왔습니다. 포스터 화보집의 사랑은 아직 완성본이 아닌 듯 한데, 인스타에 올라오는 작가의 그림은 이제 점점 사랑 이야기가 완성되는 듯 보여 기쁘게 바라봅니다. 
 

 
"널 만나려고 그렇게 긴 시간을 외로웠나보다. 고마워, 내 가뭄에 단비처럼 스며들어줘서. " -작가가 쓴 <너와 함께라면 흔들리는 순간조차 사랑이겠지>의 한 페이지입니다. -
 
이전에 작가가 쓴 <너와 함께라면 흔들리는 순간조차 사랑이겠지>책은 그림과 함께 사랑의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간단한 문장이 노래 가사처럼 그림과 함께 하면서 사랑에 빠진 연인들에게는 깊게 다가갈 듯 합니다. 먼 거리에의 끝에서 마치 키스를 하는 것 같은 포즈를 하고 있는 연인의 모습이 대각선의 언덕 모습과 잘 어울립니다. 이번 화보집에 있는 그림 중에서는 [내가 가진 추억]과 잘 어울리는 그림이 아닐까 싶네요.
 

 
"더 깊게 마시고 싶다. 네 호흡, 네 숨결"
사랑이 담긴 입맞춤이라면 더 깊게 숨결을 느끼고 싶겠죠. 화보집에는 위의 그림 [내 앞에 서 있는 사람은 항상 너이길]이란 제목으로 연인의 키스하는 장면이 담겨 있습니다. 아래 책에 실린 그림과 잘 어울리네요. 큰 키의 남자가 여인의 목과 허리를 받치고 키스하는 모습이 배경과 어울어집니다. 음, 몰래 훔쳐보는 느낌도 좀 나네요. 사랑하는 연인의 입맞춤은 보는 것만으로도 설레입니다. 
 
 

"삶에 무조건적인 내 편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인지"
작가의 인스타그램에 있는 그림입니다. 글과 그림이 좋아서 가져왔습니다. 화보집의 그림 중 [힘을 빼야 잡을 수 있는 것]과 어울리는 그림입니다. 연인의 사랑은 정열적인 것도 좋지만 때로는 살짝 물러서서 서로를 지켜보고 자기 편이 되어주는 것, 그런 시간도 필요하겠죠. 
 
 

연인의 사랑이 결실을 맺은 것일까요? [나랑 사랑하자, 같이 살아가자]에서는 프로포즈 하는 연인의 모습이 아름드리 나무로 이어진 길 앞에서 함께 합니다. 이후 사랑의 열매를 맺으며 기분 좋은 이야기가 이어지면 좋겠네요^^
 

[작가의 화보집에는 각각의 제목을 담아 총 10편의 그림이 사랑 이야기를 하면서 담겨 있습니다,]
 
총 10편의 그림이 연인의 사랑하는 과정을 이야기 하듯이 이어집니다. 공간만 된다면, 액자가 충분하다면 차례대로 걸어놓으면 마치 한편의 사랑 이야기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 것도 같습니다. 
각 그림에는 제목이 있지만 굳이 제목과 설명을 보지 않아도 사랑을 했던, 혹은 하는 사람이라면 어떤 내용인지 알 수 있을 듯 하네요. 
 
 
화보집을 액자에 넣고 걸어보기 전, 그림을 놓아보았습니다. 일상의 편안한 모습이 담긴 오른편의 [너란 사랑을 배워]란 그림이 편안하고, 왼편의 [내가 가진 추억]은 열정적인 연인의 모습이 담긴 듯 합니다. 두 장면 모두 "너와 함께 해서 감사한" 모습이겠지요. 
 

이전에 받은 클림트의 <키스>와 나란히 두고 보았습니다. 클림트의 그림은 여러가지 해석이 있지만 어쨌든 차분해 보이는 파랑 바탕과 오른편 노랑 바탕의 그림이 대조적이며 연인의 키스하는 모습을 담고 있어서 어떤 느낌일까 하고 두고 보았네요. 

[내 앞에 서 있는 사람은 항상 너이길]이란 왼편 그림에서 설레이는 연인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습니다. 사랑하는 연인의 모습은, 예쁘네요^^

 

"잘 하려고 할수록 헷갈리는, 잡으려 할수록 자꾸 멀어지는 신기루 같은 것이 사랑"이라고 생각하는 작가는 "꾸준히 사랑하고 싶다"고 화보집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이번 화보집을 통해 작가의 사랑이 담긴 그림과 함께 우리의 사랑을 돌아보는 것도 괜찮은 시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yes24 리뷰어 클럽 서평단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이 글을 쓰면서 arte[북이십일]출판사로부터 무료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작가 인스타그램 @kwon___a에서 가져온 그림은 작가의 동의를 받았습니다. 작가님의 사랑이야기가 계속 이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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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워블로그 나날이

    화보가 곁들인 사랑이야기네요. 가볍게 읽을 수 있는 내용인 듯합니다. 리뷰가 오히려 풍성한 듯합니다. 잘 봤습니다.

    2021.01.02 22:00 댓글쓰기
    • 스타블로거

      가볍고 편안하게 사랑 이야기 그림을 보면 좋겠네요. 좋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2021.01.03 23:44
  • 파워블로그 eunbi

    음... 청춘은 아름답습니다...^^

    2021.01.02 23:46 댓글쓰기
    • 스타블로거

      그쵸? 키스하는 그림만 봐도 셀레네요~^^

      2021.01.03 23:45

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