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예스24 독립북클러버 23기 [혼자서도 별인 너에게] - 세 번째 비대면 모임

2021년 9월 29일 늦은 9시 

 

예스24 독립 북클러버 23기 [혼자서도 별인 너에게] 세 번째 비대면 모임을 지난 2021년 9월 29일 수요일 늦은 9시에 했습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독립북클러버 세 번째 도서인 <명화로 보는 단테 신곡>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아울러 새로 독립북러버 지원해서 함께 하실 분과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시는 분의 간단한 인사 말씀을 들었습니다. 

<명화로 보는 단테 신곡>은 우선 어렵다는 이야기가 많았지만 한편으로는 명화와 함께 해서 원작에 비해서는 읽기 편하고 그 장면을 상상하면서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는 말씀도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번역하신 분이 기존 책들에 비해서 쉽게 쓰셔서 생각보다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우선 어렵다는 평을 들어보면,

단테가 당시 살던 피렌체를 배경으로 그쪽 지역 이름과 당시 살던 인물들이 많이 나오는데 그 이름들이 익숙하지 않아서 어려운 부분이 있었고

기독교나 천주교 교리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지옥과 연옥, 천국의 개념을 이해하기 어렵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있었는데, 특히 이승에 있는 딸이 기도를 해주면 연옥에 갈 수 있는, "그래서 살아있는 저희를 위해서 기도해주세요"라는 기도문의 유래 또는 교리를 이해하지 못하면 연옥과 지옥의 구분이 어려울 거라는 말씀도 있었습니다. 

여기에 그리스로마 신화로부터 성경을 비롯해서 중세 시대의 철학과 그 시대 배경까지, 굉장히 다양한 문화와 철학, 역사를 언급하고 있어서 방대한 지식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어렵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한편으로는,

앞서 말한대로 신곡의 이야기 진행에 맞게 많은 그림이 등장하기 때문에 그림만 보아도 이해가 쉽고 여기에 실린 그림만으로도 훌륭한 책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려운 점과 반대로 그리스로마 신화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화 철학, 역사를 접할 수 있어서 다양한 지식을 배울 수 있어서 오히려 좋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있었습니다. 

여기에 더하여,

베아트리체가 왜 그렇게 높은 위치에 있었을까 하는 이야기가 오고 갔는데, 단테의 베아트리체, 괴태의 로체, 데미안의 베아트리체 등등 그 당시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여자인 그녀들과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하기에 그렇게 숭고하게 보는 경향이 있지 않았나 하는 말씀도 있었습니다. 

[혼자서도 별인 너에게] 세번째 비대면 모임입니다

이렇게 해서 책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고 이제 벌써 세 달에 걸친 모임을 마무리 해야할 때가 왔습니다. 우선 다음번에도 독립북클러버 신청을 하기로 하고 선정되는 것과 관계없이 독서는 계속하기로 해서 책을 정해보았습니다. 

<어른의 어휘력>, <클래식 클라우드 코넌 도일>, <책 한번 써 봅시다>로 "글을 읽고 쓰는 것"과 관련된 책을 중심으로 정하고 이후 계속 의견을 들어가면서 책을 변경할 수도 있음을 말해두었습니다. 아울러 새로 오신 분과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는 분의 인사말씀도 들었습니다. 

코로나19로 대면 모임을 하지 못해 아쉽지만 이렇게 비대면 모임하는 것도 이제는 일상이 되어 기다려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지난 달 읽은 책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여기에 더해서 예스 블로그 이야기, 모임원들의 일상 이야기를 나누며 한 달을 마무리하는 시간으로 정해진 듯 합니다. 우리 모임에서 이벤트 성격으로 진행하는 [동네책방 응원하기]와 같이 독서모임은 계속 진행하려고 합니다. 독립북클러버도 계속 지원하구요.

이제 [혼자서도 별인 너에게]처럼 혼자서 책을 읽고 각자의 자리에서 빛나는 모임원들이 모여 앞으로는 함께 움직이며 책 여행도 가보자는 의미로 다음 번 모임은 [너와 함께라면 인생도 여행이다] 로 모임명을 다시 바꾸고, 코로나19 이후 함께 책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시기를 기대해봅니다. 아울러 다음 독립북클러버에서도 선정되고 우수 북클러버로 남을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

ps. 함께 하고 싶은 분은 언제든 알려주세요!!

 

 

 
취소

댓글쓰기

저장
덧글 작성
0/1,000

댓글 수 2

댓글쓰기
  • 스타블로거 달밤텔러

    캡님 모임 후기 작성하시느냐고 고생많으셨습니다 ~^^잘 정리하셨어요.. 역시~^^다음 북클러버도 선정되었으면 좋겠네요. 앞으로도 함께 해요~^^

    2021.10.03 16:09 댓글쓰기
    • 스타블로거

      5일이나 6일 발표겠죠? 5일이 연휴 다음날이니 6일쯤 하지 않을까 싶은데~ 암튼 좋은 소식 기대합니다~^^

      2021.10.03 20:59

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