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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원으로 일주일 집밥 만들기

[도서] 2만원으로 일주일 집밥 만들기

송혜영(욜로리아)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가성비 있는 집밥 반찬을 만들어 보세요!

 

<2만원으로 일주일 집밥 만들기>책이 왔습니다. 집밥이란~! 참 그리움의 대상입니다. 고향을 떠나 혹은 부모님의 품을 떠나 힘든 사회 생활을 하다보면 자연스레 집밥이 그리워지기 마련인데요. 우리집 아이는 부모가 맞벌이고 일찍부터 기숙사 생활을 하다보니 집밥보다는 사먹는 것에 익숙해진 모양입니다. 그래서 이런 집밥 만드는 책이 있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마침 좋은 책이 왔네요. 

2만원으로 일주일 집밥 만들기 책입니다. 

 글쓴이 욜로리아 님은 유튜브에서도 요리법을 소개해주시고 있고 지난 번에 <만원으로 일주일 반찬 만들기>책을 내기도 했습니다. 만원에서 이만원으로 요리값이 오른 것을 보니 그동안 물가가 많이 올랐나봅니다. 하기는 요즘 밖에 나가서 김밥천국이 아닌 이상은 한끼 식사가 다들 만원 넘어가는 데 2만원으로 가족들 일주일 식사를 만든다면 대단한 것이겠죠. 

집에서 반찬으로 먹을 수 있는 요리법을 소개합니다. 

책 뒤편에 "홈파티"요리를 소개하고는 있지만  책에 소개된 요리법은 외식보다는 집밥! 반찬에 가깝습니다. 화려한 외식요리나 아기자기하게 예쁜 디저트 요리보다는 우리가 한끼 식사하면서 편하고 친숙하게 먹었던 집 반찬 요리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 가깝게 느껴지고 좋네요. 

우선 요리에 대한 기본 설명으로 시작합니다. 

글쓴이의 소개글에 이어서 우선 요리에 대한 기본 설명으로 시작합니다. 장보기 가격은 이마트 기준으로 작성했다고 하는데 아마도 저 같은 초보들은 마트에 장보러가면 글쓴이처럼 그램수까지 따져서 사기 어려울 것입니다. 아마도 많은 재료들이 음식물 쓰레기로 사라질 것이 예상되지만 또 자꾸 하다보면 늘겠지요~

책 처음에는 "기본 조리도구"와 "기본 양념"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양념은 집에 한 두개쯤은 있기 마련이라 먼저 집에 어떤 양념이 있는지부터 체크하고 시작하는 거시 좋겠습니다. 조리 도구도 체크해보고 새로운 것을 무작정 사기보다는 대체할 수 있는 것이 혹 있는지 알아보고 시작하는 것이 좋겠지요. 계량을 위해서는 조리도구가 어느 정도 양을 담는지 보고 가야합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에 1주 2주 3주 4주 장보기로 나눠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2만원으로 일주일 집밥 만들기>는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나누고 그 계절에서 또 1주, 2주, 3주, 4주로 나누어 그 주에 맞게 요리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요리 재료의 낭비가 없도록 각 주마다 그때 쓰는 재료가 다 소비되게끔 메뉴를 짜 두었습니다. 그 점이 참 좋아요. 요리 초보들은 특히나 요리하다보면 남는 재료들이 많고 계속 요리를 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냉장고에서 썩어나가기 쉽습니다. 이렇게 재료를 맞추어서 준비하면 그 주에 다 소비할 수 있으니 낭비가 없겠지요. 

 "간단하게 계량하기"와 "재료 써는 법"을 거쳐서 Q&Aㅁ가 있으니 꼭! 읽고 가시구요. 이제 요리책을 보았으니 요리를 해보아야겠지요. 

<소고기채소말이구이> 요리입니다. 

저는 <소고기채소말이구이>를 해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역시 고기는 소고기죠!!

 

왼쪽엔 재료, 오른쪽에는 요리 방법을 순서대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메추리알소고기간장조림 요리법인데요. 왼쪽에는 재료, 오른쪽에는 사진과 함께 요리방법을 순서대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메뉴 소개 뒤에는 요리 방법을 쉽게 볼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습니다. 요리 방법이 비교적 어렵지 않은 메뉴들로 모아두어 사진만 보고 해도 그럭저럭 따라할 수는 있습니다. 그래도 제대로 된 맛을 내려면 오랜 숙련 기간이 있어야겠지요. 

소고기 요리를 하면서 한근 단위로 팔아서 소불고기와 같이 해보기로 했습니다. 

 책의 요리법에 따라 소고기는 당근, 버섯과 함께 간장 등이 들어간 소스에 무치고 소고기채소말이는 샤브샤브 쇠고기에 부추와 팽이버섯, 당근 등을 넣어 말아두었습니다. 소불고기는 절여두어 나중에 먹고 우선 소고기 말이부터 후다닥 해치워야겠네요. 하나하나 말아가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소고기채소말이 요리 모습입니다. 책대로 예쁘게 안 나오는 것은 어쩔 수 없겠죠?

동네 정육점에서 소고기를 사는 데 요리책에 써 있는대로 그램수까지 나눠서 팔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이 책에서도 같은 주에 함께 하는 요리로 소개하고 있겠죠? 소고기채소말이와 불고기 요리법은 가을 3주차에 담겨 있습니다. 

정육점에서 샤브샤브 그램수 제일 작은 포장육으로 산 다음에 부추와 당근을 비롯한 채소를 사가지고 옵니다. 재료를 사러 가기전에 집에 어떤 재료가 있는지 책을 보면서 체크를 합니다. 가령 간장이나 식초 같은 것은 한번 쓰고 버리는 것이 아니라 두고두고 쓰기 때문에 집에 있는 것을 또 사면 아깝습니다. 간장에서도 책 처음에서 보는 것처럼 진간장, 국간장, 양조간장이 있습니다. 같은 간장이라도 차이점이 있는데 책 처음에 국간장은 진간장이나 양조간장 대신 사용하면 무척 짜다고!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저는 국간장이 있기에 진간장 대신에 썼는데 조금 넣을 걸 그랬습니다. 재워둔 불고기가 너무 짜졌더라구요. 

당근 채 써는 법은 요리를 신경써서 여러번 해야 익힐 수 있는 기술입니다. 채 써는 것은 참 어렵습니다. 장인은 도구를 탓하는 법이 아니라 하지만 저는 장인이 아니니까 칼도 좋은 걸 써야 합니다. 부추를 손질하는 것도 씻고 자르고 쉽지가 않더라구요. 

결국 샤브샤브 소고기에 채소를 말아서 살짝 데워서 내 놓으니 맛있다고 합니다. 고기가 반은 하는 것 같습니다. 소불고기는 진간장 대신 국간장을 써서 짜게 되었네요. 그래도 소고기니 밥에 먹기에 뚝딱 한그릇이 쉽게 사라집니다. 요리에 능숙하지 않아도 먹어주는 사람들이 맛있게 먹으면 그것만큼 보람된 일이 없을 것입니다. 

<2만원으로 일주일 반찬 만들기>는 집밥을 불러내는 요리책입니다. 집에서 어머니가 해주셨던, 그러나 밖에서 먹는 외식 요리에 비해서는 소박해보이던 요리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집밥 요리는 힘든 때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진한 맛이 있지요. 

쉽게 알아보도록 쓴 요리책과 함께 저렴한 가격으로 일주일 반찬을 마련해보시기 바랍니다~!

 

이 글은 예스24 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했습니다. 

이 글을 작성하면서 길벗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책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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