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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5] 핸드메이드 패브릭 북커버 Antique Story (3종 중 택1)/ 고객요청! B5사이즈 - 중고교 교과서, 논문, 학회지, 등

[문구/GIFT] [B5] 핸드메이드 패브릭 북커버 Antique Story (3종 중 택1)/ 고객요청! B5사이즈 - 중고교 교과서, 논문, 학회지, 등

책커버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퀴즈 상품으로 받았던 북커버 - 보통 책 사이즈

 

사실 북커버란 것이 있다는 걸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동네에 제법 큰 문고에 가서 물어봐도 모른다. 북커버란 것이 가장 큰 용도는 책을 오래 볼 수 있도록 보호하는 용도일 텐데 그렇게 큰 필요성을 느끼지는 못했었다. 어쨌든 북커버 하나를 얻게 되었는데...

 

예전에 예스문학캠프에 갔을 때 여행 일정 중 문학퀴즈에서 답을 맞춰서 경품으로 탄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요놈이었다. 그때는 북커버라는 것을 쓰지 않았고 쓸 줄도 몰라서 그냥 책꽂이 한 쪽에 처박아 두었다. 아들 석영이가 겉표지에 연필로 낙서하면서 좀 만지작거린 것이 전부였다.

그러다가 어느날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갖고 다니기 시작했다. 써보지 않아서 그런지 좀 어색하긴 했는데 책을 오래보게끔 보호한다는 용도가 주된 것이겠지만 제목이 묘한^^;; 책들을 들고 다니기에도 좋았다. 가령 예전 리뷰이벤트에 응모했던 "여자가 섹스하는 237가지 이유" 같은 책들...

요놈은 요즘 나오는 책들 크기에 딱 맞다. 똑딱이가 달려있어 책이 벌어지지 않아 좋고 그것 자체로 하나의 손가방처럼 들고다니기에도 좋다. 안에 작은 포켓처럼 수납공간이 있다. 조그마한 메모지 꽂아두기에 좋다. 가끔은 영어단어책을 끼워서 갖고 다니기도 한다. 회사에서 몰래 공부하기에도 좋다^^;;

[퀴즈 상품으로 받은 "어린왕자 북커버, 유럽지도"/ XXL사이즈라는 데 딱 요즘 나오는 책들 크기이다, 나름 멋스럽다]

하긴 다들 처음 보는 거라 이사람 저사람 기웃거리는 통에 금방 들통이 나긴 하지만...

 

 

새로 구입한 북커버 - B5사이즈

 

이왕 북커버를 쓰기 시작한 김에 이번에는 B5사이즈를 새로 구매했다. 요놈이 오늘 나한테 온 "핸드메이드 Antic Story"북커버로 M네이비 색이다. 사이즈는 보통 시중에 나온 각종 수험서 사이즈와 같다. 보통의 소설책을 비롯한 교양서적들은 앞의 북커버 사이즈에 맞는 반면 - A5 정도 되는 모양이다 - 시중의 공무원 수험서를 비롯한 수험서들은 보통 B5사이즈이다. 간혹 일반 책들이 B5인 경우도 있지만 드문 경우이다. 대충 눈치 챘겠지만 이것도 전공서적이나 수험서 들고 다니면서 지하철이나 회사에서 남들 눈에 안띄게 보려고 구매한거다.

[핸드메이드 패브릭 북커버 Antique Story B5사이즈 - 중고교 교과서, 논문, 학회지, 등의 용도에 쓰이는 북커버이다. 10%할인을 포기하면 마 감촉의 괜찮은 북커버를 구입할 수 있다.]

하지만... 막상 요놈을 보고 나니 그런 용도로 쓰기에는 너무 아깝다. 요녀석 광고에는 "문학교과서" 에 씌운 예가 사진으로 나와있지만 막상 받아보니 마 소재로 상당히 고급스럽고 촉감이 좋

다. 뭔가 좀 더 양질의 책을 - 그렇다고 교과서나 수험서, 전공서적 등이 질이 나쁘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갖고 다니는 데 써야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앞으로 어떨지 모르겠다. 중고생들이 교과서 커버하기에는 좀 비싸다 싶은 느낌이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 소장용 혹은 장식용? 아이템으로 하나 갖는 정도가 좋을 성 싶다.

 

위의 어린왕자 북커버는 커버천 안에 두꺼운 종이를 넣어 제법 딱딱하고 고정된 느낌이 들지만 B5사이즈의 요놈은 그런 속지가 없이 천으로만 되어있다. 사이즈가 좀 커져서 그런 것 같기도 한데 고정되는 느낌이 없어 약간 아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좀 더 신축성이 있어 갖고 다니기에 편할 것 같기도하다.  B5사이즈는 "하이디스튜디오"라는 이 회사에서만 만드는 듯 싶다. 하긴 전자책이 돌아디는 시대에 고전적인 북커버는 그 수요가 적으리라...

그래도 오늘 받아보니 나름 촉감도 좋고 깔끔한 요녀석이 맘에 들어 모처럼 GIFT리뷰를 써본다. 전자책이 등장하고 종이책을 들고 다니는 사람들이 적어지는 요즘, 아직도 종이책에 대한 향수를 진하게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괜찮은 아이템이지 않을까 싶다.

쓰고 나니 광고글 비슷하게 되었는데 리뷰라는 게 어차피 그런 성격을 갖고 있는 것이고 아무튼 종이책을 잘 보관할 수 있는 아이템이자 이제는 사라져가는 향수 어린 제품이 아닐까 싶은 생각에서 소개해본다.

주의할 점!!

하나. 북커버를 쓰면 보통 표지를 커버 안에 끼워넣는데 간혹 책을 뺀다고 세게 잡아당기면 표지가 찢어지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음!

둘. 오랫동안 북커버에 책을 끼워넣고 다니면 강력본드로 붙인 책의 표지와 맞닿은 끝부분부터 한장씩 깔끔하게^^;;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으니 너무 애용하지는 말 것!(이건 제가 실제로 경험한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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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워블로그 파란하루키

    지름신을 불러 일으키는 좋은 리뷰예요 ㅋㅋㅋ 새학기 되면 새교과서를 비닐로 싸곤 했는데, 그래도 1년 지나면 표지 완전 너덜너덜해지거든요~~ 다음 학기에는 북커버 하나 장만해야겠어요
    그나저나 역시 북커버를 이용하는 가장 큰 원인은 '묘한 제목'을 가리기 위해서... ㅋㅋㅋ

    2012.01.10 04:22 댓글쓰기
    • 스타블로거

      묘한 제목 가리는 데 유용하죠^^;; 책을 깨끗하게 보는 것에 쓸모가 있을 듯 한데 그것보다는 하나의 장식용 아이템 정도 생각하면 될 듯 싶어요. 요즘은 책 표지 자체가 예쁘고 튼튼하게 잘 나오니까 북커버의 쓰임새도 점점 줄어드는 듯하네요.

      2012.01.10 12:33
    • 파워블로그 파란하루키

      교과서 표지는 예쁘지 않고 교과서를 보면 숨이 턱턱 막히니까...
      다가오는 새학기에 꼭 구입해야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2012.01.11 00:55
  • 북커버를 사용하질않았는데 여러좋은점이많겠어요점점 습관을들여야겠어요
    *.*

    2012.01.10 08:05 댓글쓰기
    • 스타블로거

      좋은 점도 있지만 제 생각엔 그렇게 많은 쓰임새가 있지는 않은 듯 싶어요. 암튼 종이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괜찮은 아이템인 듯^^

      2012.01.10 12:33
  • 스타블로거 눈초

    그런데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요??? 왕호기심이 발동하네요.

    2012.01.10 15:30 댓글쓰기
    • 스타블로거

      제목 아래 제품설명 있는 곳 클릭하면 찾아갑니다. 혹은 검색어로 북커버쳐봐도 되구요. 저 같은 경우는 생각보다 그렇게 쓰임새가 많지는 않습니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 갖고 있는 아이템의 하나 정도로 생각하면 될 듯 하네요. 사람마다 다르겠죠^^

      2012.01.11 08:04

PRID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