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권부터, 신기획이 되고 있습니다. 신기획이란 다름아닌 실제 점포 소개입니다. 지금까지도 작자가 독자적으로 개발하거나 요리한 것이 아니라 먹고 다니거나 조사 등으로 알게 된 것이었을 텐데... 약간 뜬금 없기는 합니다.
이전에는 대충 넘어갔던 것이 본권에서는 깊게 묘사로 되어 있어 감탄했습니다. 예를 들어 3권 3화 『뚝배기의 힘』에서 대충 나왔던 뚝배기가 본권에서는 상세하게 그려져 있으며, 단련된 뚝배기가 단명하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맛집 순회라고 해서 맛집 잡지화해 가는 건가?라고 우려했습니다만, 다행히 그런 걱정은 할 필요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