띵시리즈 모으고 있는데 뒷페이지 근간 목록 보면서 가장 기대되는 작품 중 하나가 바로 '엄마 박완서의 부엌'이었어요 그치만 작년에 띵시리즈가 6편 나왔으니 금방 나오기는 어렵겠다 했는데 이렇게 나와서 깜짝 놀랐어요 이 시리즈는 손에 잡히면 엄청난 속도로 읽혀서 일부러 아껴 읽으려고 한 페이지만 살짝 흩어봤는데 좋네요 책이라는게 얼마나 여러사람의 고생이 들어가는지 아는만큼 빨리 내주세요 할 수는 없겠고, 그냥 이 시리즈가 만들어지는걸 기다리는게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