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블로그

리뷰 원서지만 가볍게 읽혀서 좋아요

한국판은 더 오래 기다려야 되기도 하고 영어실력도 키울겸 주문했는데 다른 리뷰들처럼 문장이 쉬운 편이라 스트레스 없이 읽을 수 있어요 아마 보통의 중고등학생이라면 크게 어렵지 않을 것 같아요 몰입력이 있어서 아껴보려고 해도 술술 넘어가서 아쉽네요..어렵고 힘든 시대의 힘든이야기임에도 신파느낌없이 담담하게 와닿아서 더 좋은 책입니다! 작가분이 많은 사람들에 읽히려고 노력하신게 느껴졌어요

2022.05.04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깔끔한 구성이라 좋아요

딱 필요하고 암기할 것 만 착착 정리되어있고 거기에 연계되는 기출 문제도 바로 옆에 있어서 풀기도 좋아요 문제도 엄선된 것 같고 알짜만 들어있어요 빠른 시간에 마무리하기 진짜 좋은 것 같아요얇아서 몇 번 씩 보기도 편하고요 그러면서 빠진 개념도 없는데 책이 얇아서 부담도 덜 되고 공부하기 편하게 만들어졌네요 단권화에 최적으로 만들어진 책 같아요!! 배송도 빠르고 만족합니다~~~

2022.04.05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마지막이 인상적인

주인공 둘의 마음이 안나오고 둘의 교류 장면도 유추만 하게 되있어서 은근히 답답한 부분이 있는데 이 모든 게 마지막 장면을 생각하면 이해가 가는 장치이다 마지막 부분을 읽으면서 허탈하고 맥이 탁 풀리면서 너무 슬프기도 한..이걸 위해서라도 거의 천페이지에 달하는 동안 주인공들이 두루뭉술하게 서술된 것 같기도 하다. 1편 보다 유키호가 할 수 있는 것들이 늘어서인지 2편이 훨씬 재미있었다

2021.07.10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새번역으로 읽으니

예전에 분명 읽었었는데 새 번역으로 읽으니 기억이 가물가물 한 것이 새로 읽는 것 같다 표지는 바뀐 것이 훨씬 마음에 든다 일본 드라마 백아행을 보고 바로 읽었더니 이해하는데 어렵지는 않았고 역시 인물들 특히 주인공들의 감정을 바로바로 알 수 없게 쓰여서 조금 버거울 때도 있었다 변해가는 시대상을 볼 수 있는게 이 소설의 미묘한 재미이기도 하다는데 어차피 그 부분을 잘 몰라서..

2021.07.10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새번역으로 읽으니

예전에 분명 읽었었는데 새 번역으로 읽으니 기억이 가물가물 한 것이 새로 읽는 것 같다 표지는 바뀐 것이 훨씬 마음에 든다 일본 드라마 백아행을 보고 바로 읽었더니 이해하는데 어렵지는 않았고 역시 인물들 특히 주인공들의 감정을 바로바로 알 수 없게 쓰여서 조금 버거울 때도 있었다 변해가는 시대상을 볼 수 있는게 이 소설의 미묘한 재미이기도 하다는데 어차피 그 부분을 잘 몰라서..

2021.07.10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월든

책선물은 정말 어려운데 월든이라면 누구에게나 안목이 있다는 평을 들을 수 있을 것이라는 선생님의 말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았다 하지만 고전 중에서도 재미있는게 얼마나 많은데 그저 숲속에서 혼자 소박하게 사는 얘기를 뭣하러 읽나 싶어서 보지않았다그래도 그렇게 좋다니깐 죽기전에 한번 읽어는 봐야지 했는데..막상 월든을 검색해보니 별로 맘에 드는 표지가 없었다 펭클쪽이 맘에 들었는데 절판이었던 것 같고 그러다 오랜만에 검색해보니 예쁜 표지로 나왔길래 바로 구매했다 아직 읽어보진 않았지만 기대가 된다

2021.03.04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멋져요

웨인 티보 작가를 모르고 그의 그림만 보고 좋아했었는데 우연히 심심해서 그의 그림을 따라그려보았다 컬러링북은 너무 어렵던데 이건 금방 그릴 수 있었고 스케치는 5분이면 끝나서 총 채색까지 2시간 걸렸다! 단순한데 컬러가 아름다워서 슥슥 그리면서 재미있게 했다 그래서 장바구니에 오래전부터 있던 이 책을 구매해버렸다 도안좀 보려구 그리는데 너무 재미있다

2021.02.14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구성 좋은 요리책

'복잡하지 않고 있는 재료로 만드는 맛있는 요리' 이 책이 보여주고 있다 요즘 요리책 특히 우리나라 요리가 아니면 지키기 어려운 그 기본을 지키는 진짜 요리책이다 억지로 책에 넣기위해 고안한 희안한 요리도 이 책에는 안나와서 너무 좋다 거의 다 진짜 쓸모있는 요리기 때문이다 번잡스럽지도 않고 플레이팅도 실용적이다 오바스럽지가 않다 진짜 일본 집에서 어제 먹었다고 할 것 같은 요리가 나온다 일본의 화려하고 뽐내는 식의 모양을 기대하면 이 책과는 안맞을듯

2021.01.20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역시 띵시리즈

띵시리즈 모으고 있는데 뒷페이지 근간 목록 보면서 가장 기대되는 작품 중 하나가 바로 '엄마 박완서의 부엌'이었어요 그치만 작년에 띵시리즈가 6편 나왔으니 금방 나오기는 어렵겠다 했는데 이렇게 나와서 깜짝 놀랐어요 이 시리즈는 손에 잡히면 엄청난 속도로 읽혀서 일부러 아껴 읽으려고 한 페이지만 살짝 흩어봤는데 좋네요 책이라는게 얼마나 여러사람의 고생이 들어가는지 아는만큼 빨리 내주세요 할 수는 없겠고, 그냥 이 시리즈가 만들어지는걸 기다리는게 너무 좋아요

2021.01.20 공감 횟수 3 댓글 수 1

리뷰 표지도 예쁜

10년전에 도서관에서 읽었는데 재미있었다 영화와는 달리 작가의 개인적인 문제가 더 자세하게 나와서 뒤에 나오는 영적인 체험에 대한 이해가 쉬웠다 개정판은 표지가 좀더 마음에 든다 의외로 10년 전에 읽고도 살만큼 기억에 남는 책인데, 솔직한 이야기들이 지금도 공감할 수 있어서 인 듯 싶다 이탈리아 부분은 맛있는 음식 인도부분은 영적인 체험 발리에서는 사랑이야기로 지루하지 않다 초반부분은 조금 지루하기도 햇지만

2021.01.13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재미나게 읽은책

어렸을 때 전집으로 갖고 있던 책 중 하나인데 시간이 지나도 기억이 나네요 그 중에서도 제일 재미있게 봤어요 아무래도 파티 음식같은게 어린 나이에는 신선했었어요 엔초비피자라든지 초코바랑 감자칩이랑 같이 먹는다든지 또 친구들끼리 모여서 맛있는거 먹고 같이 잠들고.. 지금봐도 재미있어요! 특히 삽화가 굵직굵직한데 매력있어요 어린이용이지만 재클린 책들은 어른스러운 면도 있어서 누구나 읽기 좋네요

2021.01.08 공감 횟수 1 댓글 수 0

리뷰 인위적인 채식요리책보다 나은 진짜 책!

헬렌 니어링의 라이프스타일에 평소 완전히 동조하지는 않지만 참고하기위해 구매했어요 특히 요즈음은 음식에 있어서 과잉이 되가고 있는 추세인데, 그럴때 어떻게 먹을지 한번 되돌아볼 수 있어서 좋네요 맛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레시피들도 너무 간단하고 첨가할 것도 적고요 사실 이제까지 채식책 몇권을 사기도 했는데 너무나도 인위적이고 정말 육식은 아니지만 공장에서 나오는 제품을 쓴다는 점에서는 매한가지인 레시피들 많이 봤거든요 수제라면 과정이 너무 복잡한 경우도 있었고요 두부마요네즈라면서 복잡하게 믹서돌리면서 만들고 있자니 정말 요즈음의 채식...

2021.01.05 공감 횟수 3 댓글 수 0

리뷰 음식에세이

어쩌다보니 음식에세이는 국내 작품들만 가지고 있는데 추천 목록에 떠서 살펴보니 흥미로워 보였네요 목차를 보면 외국 음식이라 공감이 갈까하고 의심이 들었는데 단순히 경험한 음식이야기가 아닌 상처를 위로받는 음식이라 보편적으로 공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음식에세이들은 정말 왠만하면 다 재밌네요! 때로는 맛있는 음식보다도 더 값어치를 하는 것 같아요 머리식히기도 좋구요

2021.01.02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재미잇구맛깔나요

빌려봤던 책인데 자꾸 '김밥'편이 머리에 떠올라서 그냥 소장하기로 했습니다. 글 쓰느라 바쁠 땐 아침에 3끼 분량의 김밥을 한다는 게 기억에 남네요 저는 그렇게 까지 바쁠 일은 없을 것 같지만 왠지 모르게 따라하고 싶어져요 특히 아침용은 크래미샐러드였던 것 같은데 상하기 쉬운만큼 아침에 먹는다는게...참 흔한 주제를 가지고도 재미있게 쓰여진 책입니다.

2021.01.02 공감 횟수 0 댓글 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