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부터 내가 좋아하는 옷,
내가 좋아하는 색깔, 내가 좋아하는 놀이만을
고집하는 아이들과 함께 읽기 좋은 책이에요.
아이가 좋아하는 핑크라는 색감을 통해,
아이가 직접 걸쳐 입은 핑크색 옷과 악세사리를 시작으로
아이가 좋아하는 대상부터 차츰차츰 온세상이 핑크빛으로
물들어가는 귀여운 상상을 더한 책이에요.
핑크라는 소재를 차용했기에 여자 아이들의
선호가 높을 책이지만, 이 책의 내용을 다른색으로 바꾸어
아이와 함께 상상해 보아도 정말 좋을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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