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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부르는 숲

[도서] 나를 부르는 숲

빌 브라이슨 저/홍은택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작년 말에 우연히 ‘북유럽’이라는 TV 프로그램을 보다가 좋아하는 작가(김은희) 가 애장하는 책이라 하여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읽는내내 2006년에 떠났던 지리산 종주가 생각났고, 그 산의 좁다란 숲길, 아침공기, 대피소에서 허겁지겁 챙겨먹던 끼니, 비를 맞으며 하산을 하던 일등 좋았던 기억들이 뇌리를 스쳐 지나갔다

작가는 지리산과는 비교도 안되는 거대한 규모의 미국 동부 애팔레치아 트레일코스 3,500Km의 구간을 종주하면서 ( 물론 중간에 차를 타고 이동하기도 했고, 종주를 완결짓지는 못했다 ) 느낀 미국의 자연과 숲에 대한 정책, 역사, 계절 변화의 아름다움, 트레일 코스의 시설물들, 함께 걸으며 만나게 된 사람들, 함께 여행한 친구(카츠)이야기등 여러 소재들을 적재적소에 풀어내면서 시종일관 유쾌하고 흥미진진하게 트랙킹 과정을 기록하였다.

적지않은 페이지 수였지만, 읽기에 지루함이 없었고, 읽는 내내 유머러스한 표현들과 주변풍경에 매료되어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참으로 오랜만에 몰입해서 읽은 책인것 같다. 당장 등산용품을 구매하러 나가야 할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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