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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문학이 대세인거 아시죠??왜 인문학이 대세일까요?
예전에는 전문적인 지식을 얻으려면 전문가를 찾아야했습니다.그러나
지금 우리는 인터넷에 검색하면 나오는 무궁무진한 정보들 속에서 살고 있답니다.이제 누구나 검색하면 나오다못해 넘치는 정보들 속에서 모두 다 같은 상태가 될거라고합니다.모두 다 똑같은 정보를 가질 수 있답니다.
다 같아진다는거 이건 참 엄청나고 무서운 일이라고 하는데요,이 속에서
우리에게 앞으로 더 필요한 건 무엇일까요???
바로..인문학 이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추천하는 책~~~!!!!!!!!!!!!!!!!!!!!

<퇴근길 인문학 수업-멈춤>편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생태,건강,문학,영화,연극,역사,경제,철학,고전" 이렇게 분야별로 이야기가 나뉘어져 있어서 관심있는 분야 먼저 골라서 보는 것도 흥미도를 갖기에 충분한거 같았습니다.빡빡한 삶에 지친 직장인이나 학생들에게 인문학을 통해 자기성찰과 치유의 기회를 마련해주면서 동시에 인문학에 대한 갈증도 해소하기 위해서,근로시간 단축을 계기로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면 하는 바램에서 펴내게 되었다(p.7)고 합니다.

[바쁜 하루의 끝에 만나는 나를 위한 인문학 수업] 바쁜 현대인들에게 출퇴근 시간을 이용하여 인문학을 접할 수 있게 다뤄진 책이라는 걸 알 수 있는데 한 걸음씩 걸어가며 읽을 수 있는 책이라 너무 좋았답니다.

목차를 한 번 보시면 아시다시피, 책은 한 가지 분야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로 나누어서 부담없이 매일 퇴근길에 읽어볼 수 있도록 구성해 놓았답니다.책을 읽으려면 한 권을 어떻게 읽을까..하고 고민하며 선뜻 책을 잡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런 분들까지 고려해서 책을 구성하신 듯 합니다.
제가 생각하면서 보게 만든 몇 부분을 이야기드려 볼까 합니다.

[part.1 생존과 공존-생태계에서 배우는 삶의 원리,너를 이해해, 너와 나 그리고 우리] 이렇게 3장으로 되어있었는데 인문학의 기본의 개념이 들어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나와 내 이웃,그리고 그것을 넘어서 우리 모두를 이야기하는 것이 인문학의 시작이 아닐까요??
생태계에서 배우는 삶의 원리에서는 동물들의 이야기가 나오는데요,먹이를 찾아 다양한 지역을 다니는 사슴 이야기.

경쟁에서 배제될까 두려워 남의 생존 방식을 모방해야하니 눈치를 살피며 의기소핌해질 수밖에 업없다.어찌 보면 고달픈 삶이다. 도시에 모여 사는 현대인과 닮은 듯도 하다.
매서운 추위를 견디며 몸집을 불렸다.(p.23)
레밍의 개체 수의 특이한 사이클 이야기를 하며 현대인들의 생존하기 위해 전투(?)하는 모습이 떠올랐는데요.한 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과밀화 상태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이 급증하면서 지
레 흥분하고 공격적인 성향으로 돌변해 정산적인 대사 리듬이 깨어진 상태였다.남을 공격했는데 내가 망가지는 '부정적 그물'에 덜컥 걸려들고 만 것이다.검
은 기운이 덭친 레밍을 포식자가 잡아먹는 건 식은
죽 먹기다(p.27)

너를 이해해 부분에서는 '진짜 정의는 무엇인가' 시작을 합니다.
마틴 니뮐러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혼자 살 수 없는 사회에서 배려와 연대가 왜 중요한지 이야기해줍니다.

거대한 철학적 담론 대신 당장 실천할 수 있는,그래서 내가 사는 이 땅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생각이
현재 한국 사회가 필요로 하는 진정한 정의가 아닐까(p.64)

삶을 원하면 죽음을 준비하라-안락사 부분에서 나오는 이야기.
죽음을 맞이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죽음을 모르는 상태로 정리하지 못하고 떠나는 것과 죽음을 알고 정리하고 가는 것에 대한 이야기 였는데 후회없이 죽음을 맞이하기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할까 하는 고민을 해보게 되었습니다.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사진의 보들레르의 시<창문들>에서도,"진짜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 <어린 왕자>에 나온 대사에서도 겉모양보다 본질을 보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중요성을 이야기해 줍니다.
인간의 눈이 얼마나 간사하고 보고 싶은 만큼만,겉모습만 보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마음 속으로 뜨끔함을 느껐는지 모르겠습니다.

좋은 관계가 되려면 서로를 길들이며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생텍쥐페리는 그동안 그가 맺은 관계에 있어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살아온 것일까?그는 사막에서 깨달았고 '삶의 우물'을 발견했다.
"사막이 아름다운건 우물을 간직하고 있기 때문이야."
비록 사막이 죽음과 공포를 가져온다고 해도 그 안에
는 오아시스가 있다는 사실을 믿는다면 희망적이다.
(p.127~128)

삶이란 모든 관계망 안에서 이루어지기 마련이다.'사
람과 사람 사이에 섬이 있다'고 하지만 물이 빠지고
난 뒤에야 육지였다는 사실을 우리는 깨닫게 된다.
사람에도 기술이 있다고 하듯 좋은 관계를 지속해 나가는 데에도 기술이 필요하다.상대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상대방을 바라보는 각도를 조금만 바꾸는 것,
상대의 말을 경청하는 것도 필요하다.
(p.132)
경청,긍정적 마인드,'측은지심''역지사지'하는 마음 이 모든 것이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방법들 이라고 합니다. 이 방법들은 누군가를 위한 것 이전에 자기 자신을 위한 것이기도 하다.
'눈으로만 보지 말고 마음으로 보아야 한다'


우리 삶은 열고 합할 때 어떻게 바뀌는가. 욕망과 이
익에 따라 열고 합해지지는 않는가. 현실의 삶 자체
는 왜 수시로 퉁탕거리고 갈등을 유발할까. 왜 복지
부동의 자세로 평화를 가장하는가(p.400)
내 마음은 어디를 향해있는가.나는 어디로 가는가.
나 자신 스스로가 내 마음을 쥐어 갈 모습을 그려 볼 날이 올 수 있길 희망합니다.가장 알기 힘든 것이 자기 자신이라고는 하지만 먼저 나를 알고 내 마음을 잡는 것이 원효가 이야기하는 해탈의 마음에 조금이라도 방향이 맞을거라는 생각을 가져보게 되었습니다.


베풀라,윤리를 지켜라, 참고 용서하라, 부지런히 힘
쓰라, 마음을 가라앉히고 고요히 삶의 깊이를 성찰하라.(p.402)
part.4 철학과 지혜 중에 10장에서는 한국의 사상들을 이야기하며 현대에 가져야할 마음들에 대해 이야기하였습니다.자기의 마음 다스림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답니다.



12장에서는 고전의 잔혹한 지혜에 대해 이야기해주는데요, 그리스 비극들을 소개하며 의미를 생각하게 해주었습니다.

아이스토텔레스는 <사학>을 통해 비극의 전략으로서 카타르시스 이론을 언급했다.여기서 카타르시스
는 극 중 등장인물이 겪는 관계와 상황에서 야기된
공포와 연민의 감정 배설을 통해 일상의 뿌리 깊은
고통과 두려움을 대리 해소한다는 의미를 가진다.
(p.465)
인간이라면 누구나 자신이 직면한 위기와 한계의 이유를 알고 싶어하는 본능적 궁금증을 갖고 있다."왜"라는 물을을 집요하게 거듭해 나가는 과정 가운데 사람들은 행동과 선택에 대해 철저하게 반성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성찰하게 된다.(p.466)
예전부터 왜 이런 말도 안되는 이야기들이 그리스 신화인가 고민한 적이 있습니다.그런데 어떤 독서 강의에서 그리스 신화 이야기를 하다가 그 시절에 신에 대한 두려움을 심어주기 위함은 아닐까?하고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었는데 그 후로, 조금은 이해가 되었던 부분이었습니다.그런데 이 책에서
한 번 더 접하게 되고 나니 한 번 더 생각해보는 계기가 된거 같습니다.

그리스 비극의 위대함은 인간 본성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인류가 직명한 존재론적 한계를
뛰어넘어 보려는 그 진지한 시도와 몸부림에 있다.
(P.467)
저는 요즘 독서를 편식하지 말고 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문학의 살아있음을 느끼는 중이고 재미를 찾고 있는 중입니다. 고전 속에 삶의 모든 것이 들어있다는 걸 느끼는 중이랍니다.그러던 중에 접하게 된
<퇴근길 인문학 수업>은 독서로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받게 된 책인거 같습니다.이걸 가지치기로 앞으로 더욱 쫙~뻗어나가는 독서인이
되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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