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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책 분야 파워블로거 핑크팬더 가 전하는 독서법에 관해 담긴 책을 만났다.

책으로 변한 내 인생 그동안 바뀐 상황을 반영하여 많은 내용이 수정되었고, 예전에 미처 말하지 못했던 내용도 새롭게 추가되어서 개정판이 나왔다.

저자는 책으로부터 받은 삶에 변화를 일으키길 바라는 마음을 전하며 책을 시작한다.


책을 읽고 깨닫고 / 다양한 책읽기/ 읽고 배우기/ 책에 대한 생각/ 책읽기의 완성은 리뷰쓰기/ 책에 대한 단상



독서법에 관한 책이 많이 있다. 하지만 아무리 많은 책이 있어서 결국 '나에게 맞는 방법' 이어야 맞아떨어진다.

2014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청소년 권장도서로 선정되었던 책 『 책으로 변한 내 인생 』

부모가 읽고 자녀에게 권하는 책이라고 한다. 그만큼 부모의 독서를 권하는 책이 아닐까 싶은 마음으로 책장을 열었다.

책에서 지식, 깨달음, 인생 등 많은 것을 배운다. 그리고 책으로 인생이 바뀌기도 한다.


『 책으로 변한 내 인생 』 은 중간중간 감성적인 사진과 독서에 일가견이 있는 이들의 명언이 적혀있다. 이것만 해도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가 팍팍~마음에 새겨진다.

독서할 때 당신은 가장 좋은 친구와 함께하는 것이다 -시드니 스미스-

단 한 권의 책만 읽은 사람을 경계하라 -디즈레일리-

좋은 책을 읽는 것은 과거의 가장 훌륭한 사람과 대화하는 것이다 -데카르트-


명사의 서재라는 장을 마련하여 워런 버핏, 백남준, 리자청, 링컨, 에디슨, 마오쩌둥, 페스탈로치, 앤드루 카네기, 이병철, 빌 게이츠같이 성공한 이들의 이야기를 하며 그들에게 있는 공통적인 힘의 원천은 독서였음을 이야기해 준다


책읽기가 정말 도움이 될까?

『 책으로 변한 내 인생 』에서는 '그렇다'라고 말한다. 나 역시 이 말에 공감한다.

"무조건 많이 읽어라, 이런 책을 읽어라"하고 말하지 않는다. 독서 초보도 부담 없이 도전할 마음이 생기도록 이야기함을 느꼈다.

모든 것을 떠나 책읽기는 분명 바람직하고 좋은 일이다. 그리고 분명한 사실은 어떤 책이라도 어제와는 다른 자신을 만난다는 것이다.(p.32)


하루를 어떻게 보내는지 잘 생각해 보라.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흘려보내는 시간이 분명히 있다. 무언가를 하기에는 애매하지만 무엇이라도 할 수 있는 시간이 분명히 있다. 이런 시간에 책을 읽어 보라.(p.39)

맞다. 많은 이들이 "시간이 없다"라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우리가 상당히 많은 시간을 그냥 버리고 있는 셈이라고 체크해보는 걸 추천받은 적이 있다. 객관적으로 나를 보니 정말 의미 없이 핸드폰을 붙들고 있는 시간이 허다했고 그래서 좀 멀리 두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 상당히 많은 시간이 확보됨을 느꼈다. 『 책으로 변한 내 인생 』의 이 부분을 보며 다시 한번 나를 점검하게 된다.


저자 핑크팬더 이재범은 본격적으로 책을 읽기 시작한 지 어느덧 20년이 되었다고 한다. 그동안 깨달은 것이 수업이 많고 지금의 자신을 만든 원동력을 책이라고 말한다. 찌질하고 볼 일 없던 자신이 어느 새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가르치고 있다고.. 그 힘은 바로 끊임없는 독서!

진짜 독서의 세계에 빠진다면 내가 이렇게 이야기하지 않아도 스스로 찾아서 읽는다. 궁금한 점이 점점 많아지고 알고 싶은 영역이 넓어진다. 모르는 걸 배우는 것이 재미있다. 경험해 본 사람은 안다

내면의 세계를 확장하려면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어라. 그러면 어떤 사람과 만나도 자신있게 내 생각을 전달 할 수 있다..(p.94)


『 책으로 변한 내 인생 』의 저자는 쓰레기 책은 없고 현재 내 상황에 맞지 않는 책이 있음을 말해준다.

그 예시가 너무 적절해서 적어본다.

10자리 숫자의 덧셈과 뺄셈을 할 줄 아는 사람이 2자리 숫자의 덧셈, 뺄셈 책을 읽으면 어떨까? 수준이 너무 낮아 쓰레기 같다고 느낄 수 있다. 그러나 2자리 이하 숫자를 겨우 이해하는 사람에게는 쓰레기 같은 책이 아닐 것이다.(p.115)

사실 한때 책을 편식하며 읽은 적이 있다. 그냥 나의 기준으로 책이 좋다 안 좋다를 생각하여 잘 읽히는 것만 골라 읽었다. 하지만 지금은 고르지 않고 다 읽고 있다. 독서 편식을 벗어난 것이다. 난 나의 독서 수준에 맞는 책들을 찾은 것일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인문학은 인간의 생각과 행동을 포함해 인간에게 집중하는 분야라고 생각하면 된다.(p.123)

한때 스티브 잡스로 인해 열풍이 불었다. 그리고 인문의 '인'자도 모른 채 책을 읽은 적이 있다.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하는데 바로 내가 그러고 있었던 과거가 기억난다. 혹시 아직 헷갈리고 계신다면 별다른 게 아님을 알리고 싶다.


우리가 책을 많이 읽어야 하는 이유는 뭘까?좋은 말씀을 많이 읽어 인격을 닦고, 바르게 살기 위한 기준을 세우기 위해서다.

(...)

머릿 속에 지식을 쌓아 두고 실천하지 않는다면 죽은 지식이다. 또한 인격이 바르지 않다면, 아무리 많은 책을 읽고 지식을 쌓아도 남들에게 인정받지 못할 것이다.(p.129)

『 책으로 변한 내 인생 』을 읽으며 나의 독서의 이유를 다시 다지게 되었다.

처음 책을 읽게 된 이유는 '살기 위해서'였다. 물론 아직도 이것이 제일 큰 이유다.

현재는 거기에 더해 나는 '나의 그릇'을 만들기 위해 독서를 하는 중이다.

좋은 기운이 흘러 넘치길......


저자는 책은 꼭 소장할 필요는 없다고 말하고 도서관 대출의 즐거움도 전한다.

그리고 누군가와 함께 할 수 있는 독서모임에 관한 이야기도 한다. 혼자 책을 읽다 보면 어느 순간 답답함을 느끼고 무언가 갈증이 생긴다.

그럴 때 책을 읽고 이야기할 누군가가 있다면 세상을 보는 다른 시각을 만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주변에 사회적으로 성공한 이들을 보면 바쁜 와중에도 책을 읽는다고 한다. 그들은 알고 있다. 책을 읽는 사람만이 가지는 유무형의 가치를 말이다. 그 가치는 당장 눈에 띄지 않는다. 책을 읽지 않는 사람은 절대로 알지 못한다.(p.170)


『 책으로 변한 내 인생 』의 저자 핑크팬더는 자신이 읽은 책을 정리하기 위해서 선택한 것이 '리뷰'였다고 한다. 그런데 많은 이들이 보기 시작했고

네이버 책 분야 파워블로거까지 되어 있었다고 한다. 그는 읽은 책에 대한 기억과 정리를 위해 이 방법을 추천한다. 거창하게 적는 것까지는 필요 없다고 하며 단 한 줄이라도 적어보면서 생각을 표현해보면 달라짐을 느낀다.

리뷰를 쓴다는 건 곧 생각하는 것이다.

리뷰쓰기를 하면 책을 읽을 때 하지 못한 생각을 떠올리기도 하고, 생각을 표현하면서 정리가 된다. 알지 못했던 분야에 대해 생각하고, 기존에 알았던 것을 다시 생각하고, 알고 있었던 것과 다른 부분을 생각하며 생각하는 과정을 거친다. 그리고 내가 점점 발전하고 있음을 느꼈다고 한다.

사실 이 과정을 나도 비슷하게 겪었다. 책만 읽고 단상 같은 걸 적어 본 적이 없다. 하지만 어떻게 기회가 되어서 읽은 책을 반강제로 적게 되었고 지금은 읽은 후에 최대한 다 적어보려고 노력 중이다. 이렇게 적으며 읽다 보니 기억에 많이 남고 이 기억으로 꼬리물기같이 연관 독서를 할 정도로 도움이 된다.



처음 독서를 시작한다면 책을 고르는 것부터 힘들지도 모른다. 그럴 경우 '지서재'를 추천한다. 지식인들의 서재인데 독자에게 맞는 책을 추천받을 수 있다고 한다. 아무리 필독서라도 현재 나의 독서 수준에 맞지 않으면 책읽기 도전이 좌절되는 경우도 있다.


『 책으로 변한 내 인생 』의 저자는 책에 대한 단상 부분에 무인도에 가져갈 책과 내 인생의 책을 소개하고 최고의 공부법을 독서임을 적었다.

또한 1일 1장 1분을 이야기하며 책읽기에 부담을 느끼는 이들에게 부담 없이 시작하라며 하루 1분을 투자해보길 권한다. 그렇게 하면 1년에 한 권을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부록에는 인간관계, 자기 자신을 알고 싶을 때, 삶의 의미를 찾고 싶을 때, 삶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책, 자신의 노력에 회의가 들 때, 평생 공부하고 싶을 때,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 인류의 과거와 미래를 알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목록도 담아줬다.


책은 거창하지도 대단하지도 않다. 그저 종이일 뿐이다. 그 책을 읽는 내가 단단해지거나 거창해진다.(p.233)

『 책으로 변한 내 인생 』의 핑크팬더가 전하는 독서법으로 그 시작을 함께 해보길 추천한다.

저자의 바람대로 더 많은 이들이 이 책과 함께 할 수 있길!

독서에 관해 부담되지 않게 인도하는 책, 초보 독서인들에게 한 걸음 나아갈 수 있게 하는 책인 듯!



책으로 변한 내 인생

이재범(핑크팬더) 저
책수레 | 2020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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