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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섬세한 사람인가? 그 대답은 바로 '그렇다'였다.

책을 읽는 내내 "이거 바로 내 얘기잖아"를 느끼며 읽었던 책 너무 신경썼더니 지친다

내가 이상한 게 아니었어, 나의 성향도 챙기지 못한 시간을 생각하게 했다. 이제 섬세한 감성을 지키며 편하게 사는 방법을 알게 됐다.

-상대의 기분이 상할까 봐 쉽게 거절하기 못한다

-주변에 심기가 불편한 사람이 있으면 긴장이 된다

-사소한 부분까지 신경 쓰느라 일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

그렇다고 대답하는 것이 있는가?

이렇게 섬세한 사람들에게 HSP(매우 민감한 사람) 전문 카운슬러가 알려주는 초실전기술집 미래지향출판사 『 너무 신경썼더니 지친다』이다.


사소한 것이 신경 쓰이고 피곤한 사람들로부터 인간관계도 일도 편해졌다고 호평을 받은 '세심한 사람'을 위한 책이다.

『 너무 신경썼더니 지친다』를 읽으며 타인과 나의 감성이 다름을 느꼈고, 그동안 세심한 나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그렇지 않은 척 버텨온 시간들이 스쳐 지나갔다. 나도 마음이 편안해질 수 있을까?



세한 이들이 편안해질 수 있는 기본 법칙 / 매일의 스트레스를 막는 간단한 기술 / 인간관계가 편해지는 기술

어깨에 힘을 빼고 느긋하고 맘 편하게 일하는 기술 / 섬세함을 살리는 기술

이렇게 5가지로 나누어 예민하고 섬세한 이들을 이끌어준다

각 장이 끝나면 칼럼이라고 하며 '섬세한 사람의 스토리'를 들려준다

직접 상담한 사례들이라 더욱 공감하며 읽기 좋다.

『 너무 신경썼더니 지친다』는 안에 삽화들이 공감 200프로가 되도록 그려져 있다. 자칫 좀 과장되게 보일지도 모르지만 겉으로는 그렇게 보이지 않아도 섬세한 이들이 마음속에는 이런 모습이 들어있음을 느끼게 한다.

섬세함이 삶의 기본인 그들은 느끼는 힘이 강하다. 장점과 단점이 있지만 이 책의 목표는 '섬세해서 고달팠던' 사람이 '섬세해서 활력이 넘치는' 사람으로 변신하는 것이다.(p.23)

함께 있는 누군가 화나 짜증이 느껴진다면 '내 탓인가?'하는 생각, 정답을 찾느라 대답을 하지 못한 나의 모습, 바로 답을 찾지 못해 의견이 없는 사람이 되기도 한 경험 세심함을 가진 이들의 공통적 사례인 듯하다.


만약 주변의 자극들이 너무 힘이 드는가? 그걸 줄이기 위한 방법을 알려준다.

'자극'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방법을 오감별로 알려준다. 시각, 촉각, 청각, 후각, 미각

예를 들면 안경, 옷의 소재, 이어폰, 향수, 자극 있는 음식 피하기 같은 자신만의 방법을 찾으면 좋다.

실컷 즐긴 후 손 하나 까딱하기 싫은 날에는 '완전히 공백인 날'을 정해 휴식을 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사람들과 있으면 이내 지치는 이유는 무엇인가?' 주위를 신경 쓰다 지쳐본 경험이 있는 나에게는 적절한 질문이다.

나를 돌보지 못한 채 다른 이의 감정, 분위기를 신경 쓰고 하루를 보내고 집에 돌아온 나는 녹초다. 그래서 한때는 혼자의 문화생활을 즐겼던 적이 있다. 타인을 위한 배려에 지쳤다고나 할까. 아마 나 자신도 챙기지 못한 채 누군가를 챙긴 이유도 있었을 듯하다.


『 너무 신경썼더니 지친다』에서는 지쳤다는 건 애썼다는 증거라고 생각하며 지친 나를 탓하지 말고 '지친 지금 상태'에 주목하라고 한다.

'왜 지쳤을까" "더 열심히 하지 않으면 안 되는데"라고 자신을 채찍질하려는 모습을 발견한다면 마음을 풀어 놓으라는 신호(p.80)라고 한다.

그것도 모른 채 그렇게 채찍질만 해오면 살아온 나의 모습에 마음이 시큰거린다.



섬세해서 힘들다고 인간관계를 안 하고 살 수는 없지 않을까? 그래서 『 너무 신경썼더니 지친다』는 '인간관계가 편해지는 기술'도 소개한다.

여러분이 만약 '아무도 나를 이해해 주지 않는다'라며 고민하고 있다면

어쩌면 그것은 상대방에게 여러분이 가진 감각이 '없거나','많지 않아서'인지도 모릅니다.

상대와 나의 차이를 알고 시간을 들여 천천히 받아들이세요.

그것이 편안한 관계를 맺는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p.89)



위의 마음의 깊이 차이 그림을 보면 너무도 극명한 차이가 난다. 그것에 힘들어하지 말고 찾아보면 어떨까.

여러분이 털어놓은 속 깊은 말을 있는 그대로 받아주는 사람, 여러분을 깊이 이해해 주는 사람, 그런 사람과 만나보세요. 그렇게 진실한 교류를 하다 보면 마음이 관대해져서 깊이가 없는 사람들과도 어쩌면 따뜻한 교류를 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p.126)

자신감을 낼수록 나에게 맞는 사람이 모이고 편안해짐을 이야기하며 섬세한 친구들을 직접 찾으러 가는 방법과 친구들이 찾아오게 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마음에 드는 장소가 SNS가 그 소통을 찾는 방법. 각자 나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해도 좋을 듯



카운슬링을 하다 보면 "어디에도 제가 있을 곳이 없어요"라고 말하는 이가 있다고 한다. 바로 내 모습이 아니던가.

이런 이들에게 이렇게 이야기해준다.

자신이 있을 곳은 자기 안에 만들어야 합니다.

어떤 힘든 일이 생기면 "나는 이래서 안 돼"라고 탓하기보다 "아 힘들어, 여태까지 참 열심히 살아왔구나"하고 위로하고 달래줍니다.

자시 안에 자신이 있을 곳을 만들고 자기 편이 되어주세요.

그것이 다른 사람과 따뜻한 관계를 맺기 위해 가장 필요한 일입니다.(p.145)


섬세한 이와 섬세하지 않은 이들의 리스크 처리 방법도 너무 다르다. 신중해서 큰 실수를 하지 않고 다시 손댈 필요가 거의 없어서 결과적으로 원활한 결과를 주는 방법일 뿐 이들은 일을 느리게 하는 건 아니었음을 느낄 수 있다.

혹시 열심히 노력해도 자신감을 얻지 못할 때가 있는가? 그럴 때 체크할 수 있는 것.

우리에겐 '못하는 걸 극복하려는 노력'과 '잘하는 걸 살리는 노력이 있다'라고 한다. 어느 것을 선택하고 있는가?

흐르는 강물에 몸을 맡기는 것이 아닌 강을 거슬러 올라가기 위해 노를 젓고 있지는 않은지 체크가 필요.

내가 잘하는 걸 살려서 일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 보길 권한다.


『 너무 신경썼더니 지친다』에서 말하는 섬세한 사람에게 공통된 5가지 힘

1. 느끼는 힘

2. 생각하는 힘

3. 음미하는 힘

4. 양심의 힘

5. 직감의 힘

자신의 섬세함의 힘을 빌려 강점을 부각시킬 수 있다면 몸과 마음을 편안하고 자유롭게 할 수 있다고 한다.

나에게는 어떤 힘이 강점이 될 수 있을까?

스트레스를 받아서 감각이 둔해질 때는 여유롭게 차를 마시거나 하늘을 바라보면서 몸과 마음의 긴장을 푸는 시간을 갖길 바랍니다.(p.207)


섬세한 이들이 활력 있게 살기 위해 가장 중요한 점 '자신의 본심을 아는 것'이라고 한다.

 3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1. 말을 단서로 하여 알아낸다.

2. 섬세한 감각으로 느낀다.

3. 자신과 대화한다.

아직 나의 본심을 모르는 나이기에 제일 집중해서 볼 부분이다. 과연 나는 제대로 알고 있는가 생각해보면 좋을 듯하다

『 너무 신경 썼더니 친다』는 이렇게 자신이 체크하고 해결해 볼 수 있게 돕는다.

저자인 자신도 세심한 사람 중 하나였기에 더욱 믿음이 간다.


이 책은 카운슬러인 저자가 섬세한 이들을 위해 실제 효과들을 담아낸 실용서이다.

"섬세한 친구들이 이 책을 읽고 조금 더 미래에 대해 안심하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기대를 하게 된다면 정말 기쁠 것입니다."라고 전한다.

책의 내용을 다 담지 못했다. 더 많은 이야기들이 들어있다.

나의 지침의 이유를 다른 곳에서 찾으며 살았다. 하지만 잘 찾아지지 않았다.

『 너무 신경썼더니 지친다』 아주 섬세했던 나를 알게 된 책이다.

나와 다른 이들과의 차이를 받아들이고 나에 대한 생각을 더욱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나를 아끼지 않았다. 나에 대한 배려를 하지 않고 살아온 듯하다.

공감을 많이 한 만큼 고마운 책이다. 섬세한 이들이라면 꼭 읽어보길 추천하고 싶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어본 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너무 신경썼더니 지친다

다케다 유키 저/전경아 역
미래지향 | 202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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