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블로그 전체검색

미니멀라이프, 정리법 같은 것의 유행이 이어지고 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물건을 쉽게 버리지 못하는 1인이기에 내 삶이 가벼워지는 21일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나는 꼭 필요한 것만 남기기로 했다>를 읽어보았다."이젠 나도 좀 가벼워지는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하는 생각으로 책장을 열기 시작.

'문득 생각하니, 내가 소유한 모든 것은 나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기는커녕 힘껏 짓누르고 있었다. '

저자 조안 타담은 자신이 물건에 나를 맞추며 구속되어 살아가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그것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이루어냈다.

물건에 나를 맞추며 살아가는가? 아니면 나에게 집중하며 살아가는가? 우리는 사실 많은 것을 소유하고 살아가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한없이 부족함을 느끼며 계속 그 어떤 것을 소유하며 살아간다. 그렇다면 그렇게 소유한 물건으로 인해 어떠한 삶을 살고 있는가?

『나는 꼭 필요한 것만 남기기로 했다』로 내 삶이 가벼워지는 21일 프로젝트 알아보자.

저자는 불필요한 것에서 벗어나면 자유로워진다고 말한다. 필요한 것과 필요하지 않은 것을 구분하기는 쉽지 않다. 가끔이라도 사용하는 물건, 고가의 물건, 추억이 담긴 물건 같은 것들은 쉽사리 버리기 쉽지 않은 것이 현실. 그리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소비의 달콤한 환상에 대한 부분을 이렇게 지적한다.

원하는 물건을 손에 넣으면 행복해질 거라고 믿지만 행복은커녕 스트레스만 받는다. 몸과 마음이 편해야 행복도 깃든다.(p.9)

미니멀라이프를 위한 정리책 『나는 꼭 필요한 것만 남기기로 했다』는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나는 이렇게 시작했다

2부-본격적으로 정리하기

3부-좋은 습관 만들기

이야기는 세 부분으로 크게 엮고 그 안에는 내 삶이 가벼워지는 21일 프로젝트에 맞게 일차별로 되어있음을 볼 수 있다.

하루하루해 나갈 일을 정해서 작은 것 하나씩 해나갈 수 있게 도와줄 듯 하다.

변화를 시작하려면 우선 현재 상황을 자각해야 한다. 1일차에서는 불필요한 것을 훑어보는 시간을 가지고 꼭 필요하지 않은 것은 무엇인지 찾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욕구와 욕구를 충족하는 방법은 엄연히 다르다.(p.22)

『나는 꼭 필요한 것만 남기기로 했다』에서는 그 방법이 단순하게 나쁘다 바람직하다로 말하기는 힘들지만 물건이 합리적인 의심을 가지고 물건에 대한 생각을 해보는 것이 필요할 듯. 같은 물건이라도 부합할 수도, 부합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누군가가 가졌다고 해서, 많은 이들에게 있다고 해서 꼭 내가 가질 필요성이 있는 것은 아니다.

『나는 꼭 필요한 것만 남기기로 했다』를 보고 삶이 가벼워지는 21일 프로젝트 실행을 위해 저자의 질문과 그 답을 적을 수 있게 한다. 나에게 불필요한 것들 필요한 것들을 구분할 수 있게 도울 수 있는 노트 부분을 각 장마다 마련하고 연관된 부분을 함께 체크할 수 있게 안내해 주어서 저자의 코칭을 받는 느낌이 든다. 이 질문들을 보며 펜을 들고 쉽게 적어나가지 나를 보며 답답함을 느낀다. 난 무엇을 고민하고 있는 걸까?


불필요함에서 놓칠 수 없는 '시간'에 대한 부분. 4일차에는 '연결 끊기'를 도전해보자.

인터넷, 휴대폰 같은 미디어를 습관처럼 잡고 있고, 왜 이것을 하고 있는지조차 모를 경우도 허다한 시간들을 챙겨보자. 이러한 시간의 공백이 무조건 해로운 건 아니지만 내가 진짜 하고 싶은 일을 할 시간이 부족해진다면 그때는 진짜 문제가 된다!(p.61)

SNS 사용을 얼마나 하고 있는가? 그것에 대한 한계가 필요함을 이야기한다. 직접 비용, 간접 비용, 기대 효과를 따져보면서 규칙을 정해서 사용하는 것을 알려준다.

주체할 수 없이 물건이 쌓이면 물건의 주인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뺏긴다. (...)물건이 숨어드는 공간이 있기 때문이다. 물건이 숨는다는 건 단순히 손이 안 닿는다는 뜻이기도 하지만, 뻔히 눈앞에 두고도 장식품처럼 배경에 녹아들어 눈에 띄지 않는다는 말이다.(p.25)

『나는 꼭 필요한 것만 남기기로 했다』에서는 불필요한 것이 물질적인 것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며 우리의 활동, 관계, 직장생활, 개인의 삶과 모두 관련되어 있다고 말하며 비물질적인 것들에 대한 것들의 비움도 필요함을 느끼게 한다. 단순한 미니멀라이프를 위한 정리 법만 들어있는 책인 줄 알았는데 나 자신을 챙길 수 있는 삶을 위한 비움이 먼저임을 알게 한다.


그리고 7일차에서는 내가 원하는 일로 자유시간 채워볼 차례. 그 시간을 무언가로 채우지 않는 한, 어떤 불필요한 일이 삶을 비집고 들어올지 모른다. 그런 일들이 쉽게 에너지를 빼앗고 삶 전체를 차지해 버릴지도 모르는 이런 걸 방지하기 위해 자유 시간을 최대한 원하는 일로 가득 채워보길 추천한다. 많은 사람들이 개인적인 시간을 가장 먼저 챙기지 않는데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전한다.

『나는 꼭 필요한 것만 남기기로 했다』 이젠 미니멀라이프를 위해 불필요한 물건들을 정리해 볼 시간이다.

나와 같이 막상 집안의 물건들을 어떤 것부터 정리해야 할지 몰라서 망설이고 있는 분들이 계시리라 생각한다.

우리가 갖고 있는 물건이 여전히 쓸모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그 물건을 버렸다가 혹시 필요한 순간이 오면 어쩌나 하는 걱정에서 비롯한다고.

하지만 저자는 이렇게 일침을 던진다.

일정 기간 그 물건들 없이 살아보자. 그 물건들이 없어도 변하는 게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p.105)


잘 사용하지 않으면서 자리를 많이 차지하고, 앞으로 점점 쓸 일이 줄어들 거 같은 물건에 '종이'를 생각한 『나는 꼭 필요한 것만 남기기로 했다』의 저자는 보관하기는 애매하고 버릴 수 없는 보험 서류, 세금 고지서, 급여명세서, 계약서, 청구서 같은 것들은 디지털 파일로 변환해서 보관하라고 알려준다. 가능하면 모든 종이를 파일로 저장해두고 정기적으로 백업을 해두면 좋다고 한다. 그 외에도 책, 음악, DVD, 사진도 이렇게 보관하길 추천

그렇다면 어떻게 방법으로 물건을 정리할 수 있을까?

① 망가진 것(빠른 시일 내에 수선이 가능한 것은 제외하라. 하지만 자신을 속이지 말자. 수선을 한 달 넘게 미뤄둔 옷이라면 일주일 뒤에도 수선을 맡길 가능성은 거의 없을 테니까!)

②쓸모 없는 것(너무 크거나, 너무 작거나, 디자인이 마음에 안 드는 것 등)

③불편한 것(잘 맞지 않는 신발, 불편한 옷 등)

큰 상자를 3개 준비한 다음에 이렇게 크게 나누어 선택해 본다면 미니멀라이프를 위한 정리법에 조금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그 외에도 팔거나, 기부하거나, 필요한 이에게 주는 방법들도 선택할 수 있다.

『나는 꼭 필요한 것만 남기기로 했다』 내 삶이 가벼워지는 21일 프로젝트 도전해 볼 수 있을 듯하다.

불필요한 물건을 정리했는가? 그렇다면 이젠 15일차 꼭 필요한 물건 채우기를 할 순서다.

내 삶이 가벼워지는 21일 프로젝트 3주차 기간은 정말 필요한 게 무엇인지 알아보고 채울 시간이다.

나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기본 품목을 정하고 목록을 작성한다. 단, 과하게 쌓아두는 것은 좋지 않다.

필요한 것보다 약간 넉넉하게 구비하는 건 괜찮지만 너무 과하게 쌓아두는 건 피해야 한다.(p.159)

문명의 모든 이기들로부터 얼마간 거리를 두고 삶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지 않는 한, 피하려 애쓰던 방향으로 언제든 되돌아가기 십상이다.(p.162)

그래서 16일차에는 실천 가능한 시스템 만들기에 돌입한다. 경계심을 잃지 않고 시간과 에너지를 규칙적으로 평가해보는 것이 필요한 듯.

『나는 꼭 필요한 것만 남기기로 했다』는 무리한 방법을 요구하지 않는다. 간단한 방법으로 차근차근 진행하라고 제안한다.

21일 동안 날마다 그 규칙을 지키도록 노력하고, 그런 다음 생활 속에 다른 규칙 하나를 통합하는 게 훨씬 합리적이다. 이제 당신이 다음 21일 동안 지킬 규칙을 정할 차례다.(p.184)

저자는 자신의 욕구에 존중하면서 나를 존중하는 법을 배웠고, 남이 내 욕구를 존중하게 하는 법도 배웠다고 한다. 그녀가 느낀 '정돈된 삶'을 실현해보고 싶어진다. 자주 사용하는 것만 쓰고 사용하지 않은 것은 수납장에 박혀있는 집을 위해 내 삶이 가벼워지는 21일 프로젝트 『나는 꼭 필요한 것만 남기기로 했다』 도움 좀 받아야겠다.



나는 꼭 필요한 것만 남기기로 했다

조안 타탐 저/조민영 역
한빛비즈 | 2020년 10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어본 후 주관적으로 적은 글입니다 -

 

 
취소

댓글쓰기

저장
덧글 작성
0/1,000

댓글 수 0

댓글쓰기
첫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