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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조회 수 300만!' '2020년 우수출판콘텐즈 선정작'이었던 저연과학교양툰을 만났다.

우리 몸을 이렇게 쉽고 재미있게 있다니!! 바로 만화로 되어 있는 <까면서 보는 해부학 만화>를 통해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다.

직업상 해부학에 관해 관심이 있는 편이다. 그래서 한빛비즈에서 『까면서 보는 해부학 만화』가 출간되었다고 했을 때 눈길이 갔다. 그리고 궁금했다. "얼마나 쉽고 재미있게 우리 몸"에 대한 접근을 했을까?"하는 호기심이 가득했기에 책을 보는 내내 재미의 쏠쏠함도 느낄 수 있었다.

교양툰에 관해서라면 한빛비즈에서 이미 몇 권의 책들을 보았지만 이번 자연과학교양툰 해부학을 아주 색다른 책이었다.

『까면서 보는 해부학 만화』 해부학의 역사에서부터 우리 몸의 손, 어깨, 머리, 허벅지, 허리, 팔, 목, 무릎, 골반, 등, 발, 가슴, 신경계, 순환계, 내분비계, 소화계, 비뇨계와 생식계까지 전부 담아냈다. 자연과학교양툰으로 학생들부터 성인까지 읽을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그렸다. 압듈라의 센스 있고 이해하기 쉽게 특징을 잡아낸 그림들이 인상적이다.

사진을 찍은 기준은 아주 주관적임을 밝힌다. 그림 중에서 그림만 봐도 이해가 쉽게 되는 부분, 해당 부분에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기준으로 적었으며 『까면서 보는 해부학 만화』만의 특별한 부분들도 담아보았다. 책의 그림 속에는 먼저 만화덕후들을 위한 요소들이 많이 보인다.

척추의 디스크 탈출증을 설명하며 연골이 빠져나가는 그림은 정말 리얼함 그 자체다. 병명을 이야기하거나 모습을 설명하는 것으로 부족할 때가 있는데 『까면서 보는 해부학 만화』 이런 그림이라면 초등학생에게도 무리 없이 이해가 될 듯한 자연과학교양툰인 듯하다.

사실 우리가 사용하는 뼈의 이름은 우리 말이 아니다. 『까면서 보는 해부학 만화』에서는 우리 말로 적어내어서 조금이라도 우리 말로 된 우리 몸에 대해 친숙하기 바랬던 게 아닐까. 손, 발뼈만 하더라도 이렇게 많은 부분으로 나누어진 것을 볼 수 있다. 손배뼈, 알머리뼈, 큰 마름뼈, 안쪽쇄기뼈, 가쪽쇄기뼈, 목말뼈.........이런 이름 전공서적으로 만나면 정말 머리가 깨지지 않겠는가?자연과학교양툰이니 가능할 듯.

'까·만·해 극장'이라는 코너가 마련되었는데 근육과 뼈의 연애 이야기를 담아냈다. 책의 깨알 재미를 더한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그냥 지식만을 주기 위한 책이 아님을 느낄 수 있었다는 점.

부위별로 가볍게 해 볼 수 있는 운동이나 마사지 방법 같은 것들이 나와 있어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목의 부분에서 나온 목빗근 마사지 방법은 바로 해보면서 읽어 나갔다. 우리 목뼈는 총 7개로 되어 있는데 첫 번째 뼈는 모양이다. 제우스의 반기를 들었다가 영원히 세상을 짊어지는 형벌은 받은 신인 아틀라스의 이름을 뼈에 담았다.

『까면서 보는 해부학 만화』로 인하여 몰랐던 정보들까지 알게 되어서 우리 몸에 대해 알아가는 재미가 더해진다.

우리 현대인들의 생활환경이 무릎의 건강을 지켜주는 근육이 약해질 수밖에 모습을 그렸다. 편한 것에 익숙한 우리...이로 인한 단점이 드러나는 우리의 모습.... 내 근육은 내가 지켜야 한다. 『까면서 보는 해부학 만화』에 각 부위별로 셀프운동팁들이 들어있으니 활용해도 좋을 듯하다.

신경계와 순환계엔 여왕들이 있다. 심장퀸의 중앙집권 군주제의 모습도 볼 수 있다. 혈관도 심장도 전부 근육으로 되어 있는 것을 아는가?

책을 읽는데 아이가 물어서 순환에 대한 설명을 간단히 해주니 흥미롭게 듣는다. 『까면서 보는 해부학 만화』의 설명이 그만큼 재미있게 되었던 듯.

초등학생 자연과학교양툰으로도 괜찮을 듯싶다.

호르몬어드벤처라고 하며 출전한 캐릭터들 멜라토닌, 옥시토신, 칼시토닌의 모습과 설명, 효소의 종류에 의해 변하는 호르몬에 대한 그림과 설명, 글루카곤과 인슐린의 싸움. 각 그림들의 이해와 의미가 더욱 흥미롭다.

각 장의 소개편의 그림들이 눈길을 끈다. 일본 애니메이션을 잘 보지 않은 나는 날아라슈퍼보드가 눈에 들어오지만 아닌 분들은 『까면서 보는 해부학 만화』속에서 많은 애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쉬면서 보는 해부학 칼럼'도 준비되어 있다. 뼈가 까칠한 이유, 소변검사라뇨? 같은 정보를 줄 수 있는 부분을 따로 마련했다. 힘줄이 붙는 면의 뼈가 까칠하고 몸의 상태나 질병에 따라 소변 색이 바뀔 수 있다는 이야기도 다시 담아본다. 『까면서 보는 해부학 만화』를 보며 우리 몸의 신비로움을 다시 한번 느껴본다. 어떻게 이렇게 견고하고 세세하게 모든 부분들을 생각해서 몸의 구성됐을까. 알수록 신기하고 신기하다.

다양한 분야의 도서들 속에서 『까면서 보는 해부학 만화』을 그리기 위한 저자의 처절한 사투가 돋보인다.

이렇게 자연과학교양툰으로 다양한 연령층에게 우리 몸에 대한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게 해준 점에 감사함을 전한다.


함께 할 수 있는 해부학굿즈까지 너무 센스있다.

이 책은 아주 세밀한 해부학 전공도서는 아니다. 하지만 일반인들을 알 수 없었던 지식 정도이면서 내 몸에 대해 알 수 있는 지식을 녹여내서 그림과 함께 표현했기에 추천하고 싶다. 내 몸은 누가 알아야 하는가? 바로 내가 정확히 알고 있어야 넘치는 정보 속에서 잘못된 정보를 거를 수 있다.

그리고 내 몸은 내가 지킬 수 있는 힘을 위해 자연과학교양툰 『까면서 보는 해부학 만화』을 권한다.



까면서 보는 해부학 만화

압듈라 글그림
한빛비즈 | 2020년 06월

 - 한빛비즈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았으며 직접 읽어본 후 주관적인 생각을 적은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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