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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말센스> 저자 셀레스트 헤들리의 최신작 바쁨 중독이 출간되었다.

현대인들은 정말 1분, 1초가 모자라다는 듯이 바쁘게 살아간다. 시간과 시간을 쪼개서, 장소에 상관없이 일을 하고, 그렇게 틈이 없이 사는 듯하다.

하지만 그 사실을 아는가? '사실 우리는 일보다 쉬는 것을 더 잘하던 종족이었다는 것'

더 많이, 더 빨리! 태초 이래 최고로 바쁜 인류가 탄생했다!

이렇게 바쁘게 하루하루를 살아갈 것인가? 우리의 손에서는 하루 종일 핸드폰, 컴퓨터가 떠나질 않고 그렇게 되면 시간과 장소 구분 없이 일을 하게 되는 경우를 초래했다. 더군다나 코*나로 인하여 재택근무, 원격근무 같은 것들을 하게 되면서 일과 휴식의 구분이 더욱 필요하게 되었다.

『바쁨 중독』은 '지독한 시간 경쟁에서 벗어나 진짜 삶을 되찾을 6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이젠 손에 붙들고 있는 것은 내려놓고 나의 여유를 찾고 싶다면 느리게 살기를 추구하는 셀레스트 레들리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좋을 듯하다.

우리는 왜 이렇게 열심히 일을 할까? 『바쁨 중독』은 이 의문으로 시작된다. 그리고 이렇게 말한다.

우리는 자신을 기계처럼 작동하며 가동률과 성능을 울리는 일을 멈출 수 있고, 또 멈춰야만 한다. 인간 본성을 제한하거나 제약하지 않고도, 일을 하면서 '그리고' 빈둥거리면서 인간성을 찬양할 수 있다. 우리 자신의 본성과 능력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우리는 일이 아니라 타고난 재능에 '린 인' 할 수 있다.(p.26)

숨 돌 릴 틈도 없이 살던 저자는 어느 날 '느리게 살기 운동'에 관해 듣게 된다. 칼 오노레의 TED 강연에 관해 듣게 된다. 기존에 이미 느린 삶에 대한 것이 이탈리아에서 싹터서 알고 있는 상태에서 그의 강연은 설득력이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녀는 하나씩 노력을 시작했다.

책은 크게 2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부 바쁨 중독에 빠지다 와 2부 여유 있는 진짜 삶을 되찾을 방안들

1부에서는 쉬는 것을 더 잘하던 종족인 우리가 왜 이렇게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지 그 이유에 관해서 이야기한다. 시대적 상황들과 문명의 변화, 그리고 시간을 수당으로 받기 시작하면서 더욱 일을 하게 된 이야기가 들어있다.

『바쁨 중독』 저자 셀레스트 헤들리는 느리게 살기를 하면서 여행에도 느림을 실천한다. 비행기 대신 기차 여행을 하는 것.

그것을 통해 그녀가 배운 것이 있다고 한다.

의식적으로 더 느린 길을 택하지 않으면 전속력으로 질주하는 현대인의 생활이 당신의 기본 속도가 될 공산이 높다는 것이다. 주변의 모든 사람과 사물이 내달리고 있으므로, 당신 혼자 속도를 늦출 계획이라고 말만 하면 되는 문제가 아니다. 우리 대다수는 본능적으로 환경과 보조를 맞추기 때문이다. (p.41)

우리는 산업이 발달한 후 더 많은 일을 하였고 부를 생산하게 되었다. 자식들이 살아가기 위한 더 나은 환경을 만들려고 했던 것이 대부분 간신히 생활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느끼게 되었다. 빠르게 해결하는 기술과 물건을 가지고 있는데도 우리는 왜 더 바쁘게 살아갈까??

'시간이 돈'이라는 원칙을 명심하라. 우수성이나 혁신, 창의적 문제 해결 같은 주관적인 척도로 노동자를 평가하기는 매우 어렵다. 대신 노동자가 몇 시간 동안 일했는지, 제시간에 업무를 완료했는지 기록하기는 간단하고 쉽다.

(...)

시간이 통용 화폐가 되자, 몇 시간 일했는가에 따라 보수를 지급하고 보상하는 것도 일반화되었다.(p.104)

실제 업무에 사용되는 시간과 관계없이 직장에서 보내는 시간이 8시간이라고 할 때, 다른 개인적인 일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그 가정생활을 사무실로, 일을 가정으로 가져올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고 한다.

과거 고용주들이 노동자에게 했던 행동들도 볼 수 있다. 『바쁨 중독』에서 나온 것은 1920년대 업무에 전력을 다하지 않은 직원들을 꾸짖는 포스터를 붙이기 시작한 사건을 이야기한다.

"낭비, 부주의, 실수, 빈둥거림. 그것들이 우리를 멈춰 세우기 전에 우리가 그것들을 막자."

"능률적인 근로자는 항상 명예롭다. 그의 공로는 모두에게 인정받는다. 남들보다 두각을 타나내라!"(p.149)

그들은 이런 것을 걸고 노동자들을 위협했다. 그리고 그들의 마음에 매일 주입했다고 한다.

지금 우리는 그냥 '있을' 때는 행복하지 않고 무언가를 '할' 때만 흡족한 문화 속에서 살고 있다.(p.199)

이 말은 정말 뜨끔했다. 누군가 알려주지 않았는데 성실이라는 단어를 이렇게 해석하고 휴일도 없이 일하고 살았던 적이 있다. 위의 문장대로 어떤 것을 하고 있을 때 만족했고 아무것도 하지 않은 순간은 의미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바쁨 중독』은 이렇게 살았던 나의 삶을 다시 생각하게 한다.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욕구는 무엇일까?? 가지고 태어난 능력 '공감' 능력이 아닐까. 생후 7개월 정도의 아기도 다른 사람들과 공감하고 유대를 형성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요즘 많이 이들이 이 부분이 너무 부족하고 낮아지는 거 같아. 『바쁨 중독』은 말한다.

성인이 공감 능력을 상실했다고 한다면, 그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않았거나 혹은 그 능력을 감소시키는 활동을 하기 때문이다.(p.234)

그것은 바로 문명화된 기계들이 원인 중 하나. 텍스트로 이루어진 이메일이나 문자 같은 것으로 모든 것을 전달하고 전달받는다.

하지만 이런 것들은 사람의 목소리를 들을 때만큼 감정이입을 하기가 어렵다고 한다. 이 사실을 꼭 기억!

우리는 이제 대면 소통이나 전화 통화로 상호작용을 하는 관계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소속 집단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 구성원의 소속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도 무엇보다 챙겨야 할 점!

1부에서 우리가 바쁨 중독에 빠진 이유들을 살펴보았다면 이젠 여유 있는 진짜 삶을 되찾을 차례다.

그녀가 말하는 효율성과 생산 없는 생산성 중독을 깨뜨리기 위한 해결책들이다.

①시간 지각 능력을 높인다.

② 이상적인 일정을 세운다.

③자신과 동떨어진 사람들과의 비교를 중단한다.

④ 일하는 시간을 줄인다

⑤여가 일정을 잡는다

⑥사람들과 어울릴 시간을 마련한다

⑦팀으로 일한다

⑧ 작은 이타적 행동을 한다

⑨수단이 아닌 목표에 집중한다

노동시간이 길어야 일의 효과가 좋아진다는 편견을 깬 포트의 이야기다.

주 6일 근무를 주 5일 근무로 바꾼 그의 혁신적인 결정은 효율성 증가로 이어져, 장시간 근무가 나을 거라는 사실이 비효율적인 일임을 발견했다.

비슷한 상황은 『바쁨 중독』 저자도 경험했다. 4시간이 걸리던 작업도 정신을 빼앗는 다른 것들을 차단하고 작업을 하니 1시간 만에 끝낼 수 있었다고 한다. 또한 그녀는 휴식 시간에는 절대 일에 대한 이야기, 생각을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을 추천한다.

집에 있는 동안 일과 분리된 상태를 유지한 직원일수록 정서적으로 더 건강하고 자기 삶에 더 만족하는 연구 결과도 있다.(p.329)

그리고 친절을 베푸는 일을 추천한다. 이런 행동은 행복감을 주는 엔도르핀 분비로 우리 몸에 보상을 한다. 이런 이타 주의는 격렬한 운동과 같은 쾌감까지 느껴진다고. 이렇게 행동함으로써 행복감을 느끼는 것도 방법이라고 한다.

『바쁨 중독』이라는 책으로 정말 숨 쉴 틈 없이 사는 우리가 생각이 났다. 우리는 과연 중독이 되어있는 것일까? 그렇다면 이것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이젠 여유 있고 싶고, 원하는 것을 하며 나를 충만하게 하고 싶었다. 그녀가 전하는 시간 경쟁에서 진짜 삶을 되찾을 6가지 방법.,이젠 하나씩 바꿔봐야겠다.

 

바쁨 중독

셀레스트 헤들리 저/김미정 역
한빛비즈 | 2020년 12월

- 한빛비즈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으며 직접 읽어본 후 주관적으로 적은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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