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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의 미래
카라 플라토니 지음/흐름출판

최신 인지과학으로 보는 몸의 감각과 뇌의 인식
<감각의 미래>라는 제목으로 우리 몸의 모든 감각에 대해,그 감각들의 미래에 관해 무슨 이야기를 할지,
상상 그 이상의 것들을 끌어내기위해 무엇을 이야기할지 너무 궁금했습니다.




저자는 우리의 감각을
오감(미각,후각,시각,청각,촉각),초감각적 인식,인식 해킹 이라는 부분으로 나누어서 미래에 관해 이야기하고자 했습니다.

미각편에선 1908년 우마미가 제 5의 기본 맛으로 인정된후 식품계가 뒤집혔다고 합니다.그래서 그들은 더 많은 기본맛을 찾으려 노력합니다.
'지방맛'에 대해 끊임없이 실험하고 노력하는데
그걸 표현할만한 언어가 없다는것도 문제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후각편에서는 향기로 인해 기억을 찾아주는 이야기를 해줍니다.효과는 이미 보고 있는듯해 보였어요.
시각,청각,촉각까지 저자는 호기심 가득 생기는 이야기들을 꺼내놓았어요.모두가 그냥 정의해놓은 것들은 잊어버릴정도로 발칵 뒤집힌 생각을 하는듯해 보이기까지 했어요.

고통편에서는 '상처받은 마음'
사회적으로 거부당하거나 상실을 경험하면 통증을 느끼는건가,아니면 말만 그러는건가??
신체적 고통의 강도가 높아지면 사회적 강도도 높아질까??
아니면 강도가 낮아지면 함께 낮아질까??
이렇게 고통에 관한 궁금증들에 대해 여러가지를 실험해보고 답을 차아갑니다.

인식해킹.
가상현실,증강현실....그리고 새로운 감각을 찾아나섭니다.
가상현실 속에서는 전쟁터에 나가기전 군인들이 전쟁상황을 미리 경험하게하는 이야기,
전쟁후 충격을 가상현실로인해 치료해보는이야기들이 나오더라구요.
요즘 떠오르는 VR때문인지 전 가상현실 ,증강현실 부분이 좀 흥미로운 부분이었어요.

새로운 감각..그것은 무엇일까요??
자기 감지력을 이야기하더라구요.
존슨이라는 사람은
전자기 유도,자철석 가설,라디칼 쌍 가설
3가지 가설을 이야기하며 실험을 합니다.

"뇌의 새로운 영역이 자기를 인식하는 측면에서 보면 여섯번째 감각이 아닙니다.하지만 일반적으로 감지하지 못하는 신체적 자극을 인식하는 능력이라는 측면에서는 여섯번째 감각이라고 할 수 있죠"

정보의 세계는 거대하고 우리의 현실은 너무도 작다.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뭔가를 할 수는 없어도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뭔가를 경험할 수 있는 존재가 되고 싶어하는 것.이것이야말로 진정으로 인간다운 바람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계속 우리의 한계를 향해 나아간다.

책을 읽으면서 정말 대단한 사람이 많은거 같았어요.
끊임없이 연구하고 눈앞에 보이지 않는 감각들을 생각하고 끌어내는 노력들이 너무 돋보이는 책었던거 같아요.
440여 페이지나 되는 엄청난 양이었는데
너무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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