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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 트위스트

[도서] 올리버 트위스트

찰스 디킨스 저/유수아 역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3점

동화라곤 생각도 못하고 접근했어요.
영국인이 사랑하는 찰스 디킨스를 만나보고 싶단 생각을 했을 뿐.

올리버 트위스트. 이 아이의 기구한 탄생, 모험을 담은 전기 형식의 동화. 어렸을 적 축약된 동화로 만났었더라면 성인이 된 지금, 그 추억을 곱씹으며 행복했을 것 같아요.

그러나 성인이 되어 처음 만나는 저로선.
반복되는 인위적 우연성을 그대로 받아들이기엔 조금 어색하고 불편하더라구요. 또한 방대한 양을 압축했더라면 느슨한 전개에서 오는 지루함이 없었을 것 같기도 하고.

다만, 각 빌런들이 악당으로만 보이진 않고 양면성을 지닌다는 점. 찰스 디킨스만의 풍자와 해학적 표현 속에 담긴 의도를 간파해내는 묘미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그 만의 명성을 찾을 수 있을 지도.

해제 편에 담긴 것처럼 어린 시절 올리버를 만났더라면 그 반가움에 즐거웠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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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