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녀 소재라서 예상했던 방향과는 많이 다른 분위기의 작품이라서 재밌게 봤습니다. 어린시절부터 함께 나눈 첫정이지만 배경상 일편단심으로는 이어지기 어려울 것 같았는데 의외의 결말이라 인상적이었어요. 서로를 향한 연정이 애달프게 잘 표현된 것 같고 속도감 있는 빠른 진행이라서 고구마 없이 잘봤습니다. 아쉽다면 진행이 너무 빠르다보니 스케일은 큰데 단축된 느낌도 있네요.
궁녀 소재라서 예상했던 방향과는 많이 다른 분위기의 작품이라서 재밌게 봤습니다. 어린시절부터 함께 나눈 첫정이지만 배경상 일편단심으로는 이어지기 어려울 것 같았는데 의외의 결말이라 인상적이었어요. 서로를 향한 연정이 애달프게 잘 표현된 것 같고 속도감 있는 빠른 진행이라서 고구마 없이 잘봤습니다. 아쉽다면 진행이 너무 빠르다보니 스케일은 큰데 단축된 느낌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