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을 모르고 뭔가를 하고 있다보면 한계에 금방 다다르게 되고 더이상 앞으로 나아가기 힘들게 된다.
최근에 업무관련 하여 동영상을 제작하여 유튜브에 올리는 작업이 생겼기에 적절한 시기에 책을 읽게 된 것이라서 열심히 배워서 잘 써보겠다는 일념으로 열심히 읽게 되었다.
대상독자:
- 동영상 편집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
- 동영상 편집 도구를 사용해 봤으나 동영상 편집에 대한 기초가 부족한 경험자
- 빠르게 동영상 편집을 학습하고자 하는 성미급한 컴퓨터 전공 또는 IT 경험자
도서내용:
- 좋았던 부분
1. 편집 뿐만 아니라 편집에 필요한 촬영에 대한 부분도 초반에 다루고 있고 동영상 편집
학습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해 주는 부분.
2. 초보 사용자도 화면에 보이는 대로 따라하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작업 단계별
설명이 잘 되어 있는 부분.
3. 책 전체를 학습하고 나면 유투브에 동영상 편집해서 올릴 수준의 기술을 습득할 수
있을 정도의 내용 구성.
- 아쉬웠던 부분
1. 전체적으로 설명방법에 있어서 전체 화면이 아닌 부분 화면사진을 사용하여 설명하고
있어 해당 메뉴가 익숙해지기 전까지 오히려 불친절한게 느껴지는 부분.
2. 단축키는 한글입력 모드인줄 모르고 사용할 수 있는데, 한/영키를 사용하여 영문 입력
모드로 사용하도록 처음에 설명이 없는부분.
특이사항:
- 유투버가 되고 싶으 크리에이터를 위한 안내서는 전문 용어가 많이 나온다.
그래서 전문용어에 익숙치 않은 독자는 이 부분을 읽다 책을 덮을 수 있으므로 건너뛰고
전체 학습이 끝난 후 읽기 바람.
- 종이 재질이 너무 반질거려 불빛이 직접 비치는 경우 반사되어 책을 읽을 때 눈이 피곤해질
수 있으므로 간접 조명에서 읽기 바람.
결 론:
- 책 전체 내용은 초보자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의식의 흐름대로 따라하면 될 정도 수준
- 구성이 잘 되어 있어 책을 읽는 동안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음.
- 일차별 진도가 나누어져 있지만 실습을 하면서 읽어도 하루에 3일차 이상의 진도가
가능하므로 단기간에 여러번 학습이 가능.
- 중간 중간 정보를 전달해주는 페이지들은 사람들에 따라 유용하게 보일수 도 있고 학습
흐름을 끊는 정보로 보일 수 도 있음.
회사 업무에 사용하기 위해 실습을 하면서 책을 읽었는데, 그냥 책을 읽는 것 보다는 목적을 가지고 책을 읽는다면 이 책은 확실히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어느 정도 익숙해 질때까진 옆에다 두고 사용할 수 있는 레퍼런스이며, 시작을 어떻게 해야 할 지 잘 모르는 초보 컨텐츠 크리에이터들에겐 첫걸음을 뗄때 많은 도움이 될 책으로 꼭 읽어 보길 추천!!
이 리뷰는 한빛미디어 도서협찬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