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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을 해보면 알겠지만,

많은 극단이 다양한 연출을 시도한

장 주네 원작의 연극 <하녀들>

2014년 12월 6일(토) 오후 3시

대학로 푸른달 극장에서

과장하고 왜곡해서 삶의 불합리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부조리극이라고 하는데,

이번에는 전체적으로 어둡고 암울하다.

포악한 마담이 외출하면,

하녀인 끌레르와 쏠랑주는 은밀한 연극 놀이를 한다.

억압과 구속에서 벗어나려는 욕망으로

이들은 차에 독을 넣어 주인을 살해하려고 하는데...

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마담이며,

또 누군가의 하녀이다.

무대 위의 단 세 개의 프레임은

위치와 방향에 따라서

드나드는 문이고, 내다보는 창이고,

드레스를 보관하는 옷장이고, 내면을 표출하는 거울이고,

하녀들이 거하는 지붕의 다락방이 된다.

역시 처음이 어렵지 두 번째부터는 아무렇지 않다.

다음에 또 혼자 보러 가야지...

 

 

 

공연 전, 후에 찍은 예술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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