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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할머니의 가방을 날치기한 한 사람을 쫓아 가서 잡은 윤동현이 검색어 1위.윤동현은 그 날치범을 쫓아가면서 지나가던 중국집 오토바이를 타고 추격했는데, 그 장면이 동영상에 나오면서 중국집이 광고가 되었다고 중국집 사장님으로부터 식당 평생 무료 이용권을 받았다.

아이들은 자신의 이름과 비슷한 유명인을 빗대어서 자랑하기도 하고 친구의 이름을 가지고 놀린다.주인공도 자신의 이름이 궁금하다. 큰대, 날아오를 기. 차대기.

집에 와서 '차대기'를 검색해보니, 국어사전이 나온다. '자루나 포대의 전라도 사투리'(p.35) 내이름으로 유명한 사람은 없다. 샅샅이 뒤졌지만 어디에도 유명한 차대기는 없다. 인터넷에서 같은 이름의 유명인을 찾지 못하자, 마치 그림자 없는 사람이 된 기분(p.37)을 느끼는 차대기

그리고 차대기 별명은 똥자루. 1학년때 옷에 대변을 본뒤로 불려진 별명.전준석이가 부른다. 내 별명을. 좋아하는 윤서가 알면 안되는데. 차대기는 조마조마 한다.

짝인 윤서는 책 읽는 것을 좋아하고 유치한 장난을 하지 않는다. 태권도 학원이 끝나고 상가 건물 앞에서 친구들과 헤어져 공원 근처로 가는데, 윤서를 만났다. 윤서는 새끼 고양이를 보고 있다. 윤서는 길고양이에게 고양이 밥을 준다. 다음날에 윤서랑 만나기위해서 축구하자는 친구에게 거짓말을 하고 헤어졌다. 용돈을 털어서 고양이 밥을 사서 윤서와 길고양이를 만났다. 윤서는 이미 길고양이 두마리를 키우고 있다. 윤서와 헤어져서 집에 가는 길에 거짓말을 했던 친구를 만난다. 그 친구는 윤서랑 함께 있는 내 모습을 봤단다. 차대기는 윤서랑 아름다운 사랑을 할수 있을까. 차대기는 똥자루라는 별명이 아닌 자신의 이름으로 불려질수 있을까.

누구나 이름으로 얽힌 사연이 하나씩 있다. 저학년일때는 남학생들이 이름으로 여학생들을 짓궂게 놀렸다. 이름에 들어간 한글자로 별명을 만들어서 놀리기도 했다. 요즘은 아이들은 인터넷 검색해서 자신의 이름으로 유명한 사람, 훌륭한 사람이 있나 검색하고 자랑하는가부다. 나도 검색을 해본다. 이 책을 읽은 큰 아이도 검색을 해봤을것 같다. 이름은 부모님이나 조부모님께서 지어주신 것이다. 이름에는 큰 의미가 있다. 그렇게 자라길 바라는 큰 마음이 있다. 아이들은 그 의미를 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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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