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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그림책포럼 서평이벤트에 당첨되어

그림책을 제공받고 작성합니다.

 

책 제목에 홀로그램이 있지 않고 글씨 자체가 흐리고 진한색이 섞어 있습니다.

책 표지가 전체적으로 광택이 납니다. 꼭 천위에 그려진 그림 같습니다.

 

이 그림책은 이렇게 두고 책장을 올려서 봐야 합니다.

 

이렇게 그림책이 쫙 펼쳐집니다.

위아래로 펼쳐진 장면이 하나의 그림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항상 그랬듯이... 비가 내리고 나면

기다렸다는 듯 꽃잎들이 앞다퉈 피어날테고

달콤한 꽃향기에 취해

팔랑팔랑 나비들이 모여들거야.

조롱조롱 새들은 새로이 태어날 가족을 기다리고'

 

비를 표현한것이 참 마음에 듭니다.

작은 빗방울 안에는 많은 생명이 있으니까요..

그런데

이 그림책을 3번 보고 나서 글을 쓸려고 하면서 다시 보니

이 빗방울이 무섭게 느껴집니다.

(스포가 될수 있으니... 여기까지만^^)

다양한 색깔의 빗방울을 맞고 피어나는 꽃송이들.

꽃이 피고 나비가 오고

 

꽃송이 그림이 수수해지고 화려한 나비가 등장합니다.

다음장에는 새가 등장하고

꽃송이와 나비는 있지만 그들의 색은 바랬습니다.

다음장에는 개구리 두 마리가 영화 <E.T>처럼 손가락을 마주하는데

개구리 몸에 있는 무늬는 SF영화의 한장면을 연상하게 합니다.

앞에 나왔던 꽃송이, 나비, 새,그리고 아기새들의 색은 흑백입니다.

둘째 아이가 고른 멋진 장면은 이 다람쥐가 나오는 장면입니다.

다람쥐가 귀엽다고 합니다.

다양한 생물들이 나오고

 

'봄바람에 꽃잎이 하나둘 떨어질 때쯤,

곰가족이 살며니 눈을 뜨며

겨울잠에서 깨어나겠지?

(생략) 이 비가 내리고 나면,

봄이 올 테니까.

항상 그래왔듯이...

그래, 아직 봄이 오지 않았을거야.'라고 끝납니다.

 

 

검은색의 그림과 함께..

 

초3인 아이는 같이 읽고나서

다람쥐가 귀엽다

예쁜 꽃이 기억에 남는다고 했지요.

 

제가

 

엄마는 맨 마지막 장면이랑 글이 기억에 남아

라고 말하니

 

이해가 안된다고 합니다.

다시 봅니다.

그러더니

꽃잎의 변화를 알아챕니다.

곰이 있는 장면에서 확실하게 변한 꽃잎이 보입니다.

그전에도 살짝 조금씩 꽃잎이 바뀌고 있었죠..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조금씩

우리가 알아차렸을때는

이미 심각한 수준으로 ㅠ.ㅠ

기후

환경

코로나19

등등이요..

 

아, 참 막막합니다.

그림책에서 아이둘과 엄마가 창밖을 보면서 곧 봄이 올거라면서

하는 행동을 보니, 저도 그렇게 했었죠..어제도..

산책하다가 너무 더워서 아이스커피와 복숭아 아이스티를 먹고...

아, 조금만 참고 집에 와서 먹으면 되는데..

 

제가 만나는 아이들에게 진중하게 읽어줄렵니다.

 

 

 

후기는 저의 생각과 느낌을 적었습니다.

 

#아직봄이오지않았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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