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37 "네가 조선 사람이니까 조선 사람만 그려라. 아무리 일본사람 보고 그려 봤자 진짜는 안나온다. 또 거울 보고 자화상부터 그리도록 해라. 제 얼굴부터 그릴 줄 알아야 한다."
천경자는 자신의 바람대로 유학길에 오른다.
하지만 유학길마저 고독은 여전하였다.
그런와중에 담당 교수님은 일본이면서도 천경자에게 솔직한분이셨다.
나라가 다름을 인정하고 그에 색깔에 맞게 안나오는 이유를 설명하고,
다른 환경을 인정하며 그녀만의 개성있는 작품이 나오길 적극 추천한다.
“이 책은 리딩투데이(@bookcafe_readingtoday)에서 지원받았습니다.
훌륭한 책을 리뷰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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