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좋은 대한민국을 위해 두거장이
한자리에 만남을 갖는다.
안철수님과 진중권님이 나눈 토론내용을
이책한권에 모두 담았다.
처음에는 이래도 될까?
하는 싶을 정도로 격하게 비난하거나
강한 어조로 세게 나오는 부분도 있다.
그래서 인지 몰입도 한층 높았다.
또한 두분의 자라온 환경이 달라서 그런지
서로 관심있는 분야에 대담을 나누더라도
이야기 스펙트럼 다양했다.
관점도 서로 달라 이야기가 더
흥미롭게 진행되었다.
우선 안철수님은 정치를 하는 이유를
이책에서 분명히 거론한다.
우리세대와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이
조금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싶어서
정치를 하는 거라고 하였다.
하지만 기업인으로써 정당인으로써
조직을 이끌어가는 자체가
엄연히 다르다고 말하고 있다.
그에 조건에 부합한 분명한 철학이나
일관성이 있는 사람이 분명 필요한 부분이라고 말한다.
또한 최근 검찰개혁으로 인해
기존에 숨겨졌던 사실이 넌지시 드러나
권력의 부패의 산 증거가 된 샘이다.
그리고 언론 중재법으로 인해
자신의 집단의 승리를 위해 소수에 대한 국민들의
부분을 선동해서 힘으로 제압하고, 이를
자신에 대한 지지로 연결시키는 것이다.
또한 경제 사회에 있어 유독
대기업에게만 주어지는 혜택들은
중소기업과는 넘사벽인 모습들이다.
공정한 경쟁에 있어 이들사이의 격차는 분명
해결될 사안이 정부에 요구된다.
그리고 4차 산업 혁명에 따라
개혁할 사항들과 그에따른 사항별로
분석하고, 미래에 대한 향후 교육의 방향도
미리 계획해 본다.
이책을 통해 그동안 우리가 접했던 정치의
흐름과 그에 따른 개혁이 필요한 점이 무엇인지
알게 될것이다. 또한 우리 삶의 미래에 있어
보다나은 성장을 위해 어떠한 준비를 해야할지도
알게된다. 보다 실용적인 관점으로 판단하여
냉철한 시선과 판단력도 갖게 될것이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