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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심기가 불편하다. 

연말이고...고과평가와 하부조직 개편 등이 내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래서 복수 해주고 싶다.  맘 같아서는 "그래 다 죽자!! 꺄~~악~~"하고 전 지랄을 하고 싶지만... 그냥 망상 정도로 끝난다. 

 

내가 지향하는 삶은

부와 명예 그런 것 보다는...그냥 잔잔하고 안정된 삶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회사를 스트레스 받지 않으며 길게 다닐 필요가 있다.

 

그래서 나에게 주문을 건다. 

내 이야기를 다른 사람에게 하지 말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도 듣지 말자고. 

라떼는 말이야로 시작되는 무용담도... 그대의 육아일기도... 회사의 누가 어쨌는지도...나는 관심이 없단 말이다. 

 

내년에는 부디 회사에서 왕따를 당하기를 간.절.히 바래(라)본다.

아~주 인간이라면 이제 지긋 지긋하다.  

 

2.

낮은 '미' 중간 '미' 높은 '미'를 5-1-1 손가락으로 치면서 연습해갔더니, 5-5-1이 맞다고 했다. 

이러나 저러나 '미'를 치는 건데 그게 무슨 상관이냐고 했더니, 

5-1-1과 5-5-1의 차이를 시범을 보여줬는데...느낌이 달랐다.

뭐랄까... 심리 상담을 받고, 훈련을 하고...그래서 나름 건강한 멘탈로 살고 있는 것은 좋지만...감성이 많이 무뎌졌는지, 내가 갖고 있던... 어떤 지랄맞은 예술성도 그냥 사라져버린 것 같다. 바이올린에서 피아노로 바뀐 탓도 있겠지만...요즘 나의 연주는 너무 교과서 적이다. 그러다 보니 삘,같은 것은 사라진지 오래다. 

엘리제가 기가막힐 노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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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