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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할머니가 돌아가셨다. 

정확히 말하면, 친외할머니는 40여년전에 돌아가시고 새 외할머니.

외할아버지가 25년 전에 돌아가시고 나서는, 한5년 정도 외삼촌네랑 살다가 친딸네로 컴백. 

뭐 이런 저런 사정이 있었겠지만...내 기억에 아~주 다정하거나 하진 않으셨어도, 

그냥 저냥 본인의 도리 정도는 했던 것으로 기억된다. 

여하튼 셈을 해보니, 아흔이 넘게 장수 하신 모양인데...나는 장례식에는 가지 않기로 했다. 

뭐, 우리 아버지도 돌아가셨으니...이제 나의 윗세대들이 슬슬 저세상으로 가시고, 조만간 내 세대들이 저 세상에 갈 날도 오겠지. 

이렇게 쓰고보면....정말 인생은 얼마나 보잘 것 없고  짧게 지나가는 것인지. 

10년을 똑똑 끊어서 생각을 해봐도, 

스마트폰이 미친듯이 활개치기 시작한 것도 겨우 십년 남짓이고, 

셀룰러 폰이냐 PCS냐 난리치던 것도 겨우 20년 남짓.

앞으로 또 십년 후에는 무슨 옛날 이야기를 하려나. 

 

최소한의 생계비용이 어느 정도인지 찾아보고 있는 중이다. 

시간을 오롯이 날 위해 쓸 수 있는 시간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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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쟈파

    1년반에 걸친 본당 신부님과의 싸움이 끝나고 다시 블로그로 돌아왔어요.
    근데 요즘은 다들 페북에 가서 논다면서요? ㅎㅎ
    왕자님의 글들 읽으니 넘 좋네요.

    2022.01.08 23:57 댓글쓰기
    • 스타블로거 행복한왕자

      저도 겨우 블로그 유지하네요 ㅎㅎ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2022.01.10 09:05

PRID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