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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도서]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옌롄커 저/김태성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나는 이 책을 읽고 구글로 마오저둥에 대해서 먼저 확인해 보았다. 

그냥 중국 공산당의 주요 인물 정도로만 알고 있고, 자세히 아는 바는 없었고, 그래서 어떤 인물인지 조금 구체적으로 확인해보고 싶었는데...내용이 너무 많아서 그냥 대충만 확인하고 말았다.

뭐, 지금도 모르고 잘 살았는데...앞으로도 모르고 살아도 큰 일은 없을 것 같았기 때문에.

그래도 대충 그의 업적(?) 같은 것을 파악해 본 것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여하튼, 책은 적당히 마음에 들었다. 

일단, 내가 예상했던 뻔한 결말(3류 막장)이 아닌 것이 마음에 들었고, 마오저둥을 조금 찾아보고 생각하니 실소를 금할 수 없었다. 남녀의 관계와 정치적 상황이 버무려져서 웃긴 결과물을 만들어 내었으니까. 

 

우다왕을 보면 '대지'의 왕룽이 떠오르기도 하였다. 뭐..그냥 그 시절의 농민은 그냥 저렇게 우직하거나 순진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인가 싶기도하고...하지만, 웨롄과의 일이 엮이면서는...그냥 불쌍하기도, 한심하기도 하였고...마지막 부분에서는 씁쓸하였다.  

 

김정운 교수의 책을 보면 여자는 실행력이 빨라 후회가 적고, 남자는 그렇지 못하다고 읽었던 것 같은데(내가 잘못 기억할 수도 있겠으나), 그 말이 딱 맞는 것 같기도 하다. 

그리고...

1. 말로 어쩌구 저쩌구 하는 것은 믿을게 못된다. 

2. 시간이 지나면 적당히 잊어 먹을 줄도 알아야 한다. 

뭐, 이 두가지 정도가 살짝 뇌리에 스쳤다. 

 

 

덧붙임. 

이 책은 19금의 영화로 제작되어 요즘 핫하다고 한다. 

'색,계'를 빗댄 자극적인 내용은 책의 띠지에도 쓰여있는데...

작가가 알면 기절할 듯.

멀쩡한 책을 폄하시키는...아주 저질적인 홍보 방식인듯 싶다. 

그냥 진검승부로 나가도 큰 문제가 없었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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