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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 Fischer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와 파르티타 (Bach: Sonatas & Partitas for solo violin, BWV1001-1006) 율리아 피셔

[CD] Julia Fischer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와 파르티타 (Bach: Sonatas & Partitas for solo violin, BWV1001-1006) 율리아 피셔

내용 평점 3점

구성 평점 3점

바흐의 파르티타,는  바이올린 계에서 거의 결정판이라고 할 수 있다.

 

테크니컬하게 어떻게든 연주는 되겠지만, 어지간한 내공으로는 표현이 힘들어, 유명 연주가들들도 이 곡은 거의 숙성(?)이 다 된 후에 연주하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이다.

 

 

파르티타 앨범 중, 네번째 타자로 골라낸 율리아 피셔의 앨범인데,

 

사실 나는 그저 그랬다.

 

잘 연주했지만...뭔가 밍숭 밍숭 한 것이 기돈 크레머처럼 파격(?)을 빙자한 생소함도 아니고, 정경화처럼 칼날같지도 않고, 시게티처럼 단정한 맛도 없으니...

 

일반적으로 Partita No.2의 Allemnda(알라망드) 에서 Ciaconna(샤콘느)까지듣다보면...

누군가에게 엎드려 절이라도 하고 싶고, 통곡하고 싶고, 참회하고 싶어지며, 인간의 희로애락 사이로 느껴지는 외로움이나 쓸쓸함이 느껴져서 마음이 먹먹해지곤 했다.    

 

 

그런데, 이 앨범에선...잘 모르겠다.

연주는 잘 했는데...--;; 뭔가 누락되어있는 듯한 느낌.

 

 

편견일지는 모르겠지만, 맥도널드에서 빅맥이나 먹어댈 것 같은...그렇게 새파랗게 젊은 것이 '파르티타'를 연주한 것 자체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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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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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블로거 책읽는베토벤

    ....생소함도 ....칼날같지도..... 단정한 맛도....
    꽤, 아주, 멋있어요. 어딘가에서 꼭 따라 써 먹어 볼까 합니다.

    2010.12.13 11:27 댓글쓰기
    • 스타블로거 행복한왕자

      하하하 빨래 삶고 있는 중인데, 막 웃었습니다. 저..그런거 말고...저의 지적인 면이나..뭐 그런 것 좀....벤치마킹 하시면 안될까요?--;;

      2010.12.14 00:39
  • 압생트

    저는 맥도날드보다는 버거킹...쥬니어 와퍼(큰 와퍼는 반밖에 못먹어요. 친구랑 가면 와퍼는 하나만 시킴)와 어니언링과 사이다요.....
    .
    적고나서 보니, 글과는 관련이 별로 없네요.. -.-a 하긴, 언제는..

    2010.12.13 21:16 댓글쓰기
    • 스타블로거 행복한왕자

      전 햄버거값이 너무 비싸서 요즘 안사먹어요.--;; 수제 햄버거가 8000원정도인데, 버거킹이 미쳤더군요.

      2010.12.14 00:39
    • maengwoo

      전.. 버거킹 큰 와퍼도 한번에 다 먹을 수 있는데..... ㅎㅎㅎ
      울산에 버거킹이 현대백화점 지하에만 입점해있어서 먹기가 쉽지 않아요.. 정말 큰 맘 먹고 가야해요.. 버거킹 먹으러 백화점에... ㅋㅋ

      2010.12.15 08:21

PRID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