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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죽부터 다시 시작하는 쿠키

[도서] 반죽부터 다시 시작하는 쿠키

하영아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https://blog.naver.com/chzlsj2/222871369324

안녕하세요.

빵 굽는 엄마, 연쿡이에요.^^

오랜만에 베이킹 도서 리뷰를 하네요~

오늘 제가 만나본 책은

'반죽부터 다시 시작하는 베이킹 시리즈'로 유명한

사월의 물고기 레시피북 쿠키편이에요.

저는 이미 스콘, 휘낭시에&마들렌, 파운드케이크

3편을 모두 소장하고 있는데요.

책 한 권에 다양한 메뉴를 꽉꽉 채운 책들도 많지만

이렇게 한 가지 메뉴를 기본부터 응용까지

깊이 있게 자세히 다룬 책들이 좋더라구요.

목차를 보면 이 책은 크게

두 가지 파트로 나뉘어져 있어요.

PART 1 실패하지 않는 기본 쿠키

PART 2 쉽고 맛있는 쿠키

버터쿠키

청크쿠키

머랭쿠키

갈레트쿠키

이렇게 네 가지 종류의 큰 틀로

가장 기본적인 레시피를 PART 1에서 소개하고

그 기본 레시피의 응용버젼을

PART 2에서 다루고 있어요.




기본기를 잘 다져야 응용이 쉽듯이

반죽을 실패하지 않는 중요 요소들을

자세히 짚어주고 있어서 좋아요.

반죽 실패 원인과 해결 방법을

실제 실패했을 경우의 사진이 첨부되어 있어서

이해가 잘 되더라고요.

또, 맛있는 쿠키에 꼭 필요한 재료와

도구 이야기까지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은 복습하고

새로운 저자의 꿀팁과 노하우도 배울 수 있는 책이에요.

책 속에 디저트 사진만 봐도

신나고 경쾌한 느낌의 색감이에요.

컬러풀한 디저트 사진과 간단한 소개글이 나오고

레시피와 과정이 서술되는데요.

레시피 자체가 구하기 어려운 재료 없이

간단한 편이라 따라하기 쉬울 것 같아요.

공정 사진도 딱 필요한 부분만큼

적절히 배치되어 있어서

누구나 어렵지 않게 도전해볼 수 있어요.


무엇보다 저는 디저트가 소개될때마다

저자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더라구요.

마치 남의 일기장을 훔쳐보는 듯한...??ㅋㅋ

또 저자의 맛에 대한 설명을 듣고있으면

그 디저트가 더 궁금해져서

꼭 만들어보고 싶은 욕구가 뿜뿜 생겨요.

무엇보다 가장 놀라웠던건 갈레트의 종류가

이렇게 많았나 싶었어요.

갈레트브루통 하면

기본맛과 초코맛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헤이즐넛 말차, 초콜릿,

얼그레이 오렌지, 채소 갈레트까지.....

거기에 모양도 금박컵이 아닌 다양한 모양의

무스틀로도 만들어낼 수 있어요.

역시 번뜩이는 아이디어는

편견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데서 시작되나봐요.

왜 이런 생각을 못해봤는지..ㅎㅎ

일상 속에서 계속 생각하고

생각을 맛으로 바꾸는 여러번의 시행착오 끝에

새로운 디저트 메뉴 개발을 하신다는

저자가 존경스러워지는 순간이었어요.

저는 책 속에 나와있는 다양한 쿠키들

모두 다 따라해보고 싶었지만

집에 있는 재료들 중에서 고민하다가

황치즈 쿠키를 만들어봤어요.

보통 레시피의 한 배합 정도 보다

양이 훨씬 적은 편인 것 같아요.

기본 짜는 버터 쿠키 레시피라

재료 계량만 끝나면

휘리릭 금방 만들 수 있어요.

별깍지로 이쁘게 짜야하는데

연습 부족으로 책 처럼 이쁘고 가지런하게

잘 안되지만 오븐에 넣고 굽굽~

쨘~!!

이렇게 황치즈 가루를 듬뿍 묻힌

황치즈 쿠키가 금세 완성됐어요.

한김 식히고 먹어보니 치즈가루 덕분에

고소하고 단짠단짠 맛있네요.

사이즈도 한입에 쏙 들어가서

저자가 왜 이 모양으로 짜서 구웠는지

이해가 되더라고요.

아이들도 치즈쿠키 냄새에 이끌려

하나씩 집어 먹다보니 역시 우리 집에

한배합은 너무 양이 적었나봐요.ㅎㅎ


 

이 책에 나오는 다른 쿠키들이랑

종류별로 만들어서

쿠키박스로 선물하기도 좋을 것 같아요.

티타임에 어울릴만한 쿠키 레시피가

가득해서 참 마음에 들어요~


이제 추석이 지나면 할로윈데이,

빼빼로데이, 크리스마스 등등

쉽고 맛있는 쿠키 레시피가 필요하신 분들은

사월의 물고기 하영아 님의

반죽부터 다시 시작하는 쿠키 책으로

재미있게 배워보시길 바래요.

쿠키의 기본부터 응용까지

어렵지 않게 배워볼 수 있어서

마음 속으로 그려 본 맛을 나만의 근사한 레시피로

탄생시키고 싶은 용기가 생기는 책이었어요.

쿠키 덕후들 화이팅!!!

 

*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꼼꼼히 읽어보고 작성한 솔직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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