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들은 초등학교 1학년 생입니다.그리고 아직도! 공룡을 무척 좋아합니다.아이가 여섯 살 때, 제가 퀼트를 한참 배우고 있었는데, 공룡 인형을 만들어 달라고 하더군요.주위에서는 남자 아이들, 금방 공룡에 시들해 한다고만들지 말라고 했어요. 저도 혹시 그럴까 싶어, 육개월에 걸쳐서 설렁설렁 만들었죠.그런데, 아직도 아들의 공룡에 대한 관심은 수그러들질 않습니다.여전히 너무나 좋아합니다.그 관심이 고생물로, 생물로 확장되기를 바라지만,아직도 여전히 공룡입니다. 이 책을 받고나선, '오예!'하더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