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블로그 전체검색

흔히, 무슨무슨 추천도서 목록을 인터넷이나 블로그 등에서 볼 수 있는데,

대부분이 고전이나 오래된 책들이 많다.

고전이란 모두가 알지만, 아무도 읽지 않은 책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듯이,

한 번 읽어봐야지 하면서도 쉽게 손이 가지 않는 책들이다.

왜냐하면,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서 살아남은 책이니 유익함이 담보되었다고

말할 수 있으나, 그만큼 오래전 그 당시의 생각, 언어, 습관 등의 사전 지식이 없으면,

책이 담고있는 풍부한 지적 양분을 충분이 흡수할 수 없다.

 

내 생각에는 고전을 바로 읽기보다는 중간 단계의 책들을 충분히 맛본 뒤에 읽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다. 지금 현대의 언어로 알기 쉽게 해석해 놓은 책들, 특히 철학 및 사회경제학 관련한 책들은 반드시 흥미를 돋울 수 있는 책을 접하고, 고전을 펼친다면 조금 더 깊은 이해를 도울 수 있지 않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아직까지 고전이 익숙하지 않다.

고전을 깊이 이해한 학자나 지식인이 쉽게 써낸 책들을 봐도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아래의 서울대 추천도서 100선을 보면, 이름만 들어도 머리가 아파오는 책들이 대부분이다.

9권 정도를 읽었는데, 과학과 소설 외에는 앞으로도 읽어볼 기회는 없을 것 같다.

추천해준 분들이 교수님들인 것 같은데, 서울대생에게 추천했다고 하더라고

각각의 전문가들이 추천해준 책을 취합했다면, 결국 전문가들에게나 어울리는

추천리스트가 아닐지..

 

과학기술

1. 같기도 하고, 아니 같기도 하고(호프만)
2.
과학고전 선집 신기관(베이컨)
3.
종의 기원(다윈)

4. 이기적유전자(도킨스)
5.
과학혁명의 구조(토마스 쿤)
6.
괴델, 에셔, 바흐(호스 태터)
7.
부분과 전체(하이젠베르크)
8.
엔트로피(리프킨)

9. 카오스(제임스 글라크)
10.
객관성의 칼날(길리스피)

 ​​ 

동양사상

11. 삼국유사(일연)
12.
보조법어(지눌)
13.
퇴계문선(이황)
14.
율곡문선(이이)
15.
다산문선(정약용)
16.
주역
17.
논어
18.
맹자

19.
대학-중용
20.
제자백가선도
21.
장자
22.
아함경
23.
사기열전
24.
우파니샤드

서양사상

25. 역사(헤로도토스)
26.
의무론(키케로)
27.
국가(플라톤)
28.
니코마코스 윤리학(아리스토텔레스)
29.
고백록(아우구스티누스)
30.
군주론(마키아벨리)
31.
방법서설(데카르트)
32.
리바이어던(홉스)
33.
정부론(로크)
34.
법의 정신(몽테스큐)   

35. 에밀(루소)
36.
국부론(아담 스미스)     

37. 실천이성비판(칸트)
38.
페더랄리스트 페이퍼(해밀턴 외)
39.
미국의 민주주의(토크빌)
40.
자유론()
41.
자본론 1(마르크스)
42.
도덕계보학(니체)
43.
꿈의 해석(프로이트)
44.
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베버)
45.
간디자서전

46. 감시와 처벌(푸코)
47.
물질문명과 자본주의(브로델)
48.
홉스봄 4부작 : 혁명, 자본, 제국, 극단의 시대(홉스봄)
49.
슬픈 열대(레비스트로스)
50.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하우저)
51.
미디어의 이해(맥루한)

 

 외국문학

52. 당시선
53.
홍루몽(조설근)
54.
루쉰전집(루쉰)
55.
변신인형(왕멍)
56.
마음(나쓰메 소세키)
57.
설국(가와바타 야스나리)     

58. 일리아스(호메로스)            

59. 오디세이(호메로스)
60.
변신(오비디우스)               
61.
그리스비극선집
62.
그리스로마신화

63. 신곡(단테)

64. 주홍글씨(나다니엘 호돈)
65.
셰익스피어                       
66.
위대한 유산(디킨스)

67. 젊은 예술가의 초상(조이스)
68.
허클베리핀의 모험(트웨인)
69.
황무지(엘리엇)
70.
보바리 부인(플로베르)
71.
스완네 집 쪽으로(프로스트)
72.
인간의 조건(말로)

73. 파우스트(괴테)
74.
마의 산(토마스 만)
75.
변신(카프카)
76.
양철북(그라스)
77. 돈키호테(세르반테스)      

78. 백년동안의 고독(마르께스)
79.
픽션들(보르헤스)
80.
고도를 기다리며(베케트)
81.
카라마조프 형제들(도스토예프스키)
82.
안나 카레니나(톨스토이)
83.
체호프 희곡선

 

한국문학

84. 고전시가전집

85. 고향
86.
탁류(채만식)
87.
인간문제(강경애)
88.
정지용전집(정지용)
89.
백석시전집(백석)
90.
카인의 후예(황순원)
91.
토지(박경리)                    

92. 광장(최인훈)
93.
연암산문선(박지원)          

94. 구운몽(김만중)

95. 춘향전
96.
한중록(혜경궁 홍씨)
97.
청구야담

98. 삼대(염상섭)
99.
무정(이광수)
100. 천변풍경

 
취소

댓글쓰기

저장
덧글 작성
0/1,000

댓글 수 4

댓글쓰기
  • 스타블로거 초보

    문학을 제외하곤 쉽게 읽혀질 책들이 아닌것은 확실하네요...
    추석연휴 잘 보내셨죠??

    2015.09.30 13:58 댓글쓰기
    • 짱가

      네, 초보님도 풍성한 한가위 보내셨지요? 과연 다 읽은 사람이 있을까 궁금합니다.

      2015.10.01 19:34
  • 파워블로그 꼼쥐

    읽은 책은 몇 권 보이지 않고 대부분 안 읽은 책들인지라 뭐라 할 말이 없네요. ㅠㅠ
    명절 후유증은 없으신지요?

    2015.09.30 17:30 댓글쓰기
    • 짱가

      명절 며칠은 일하느라 나와서 후유증은 없었습니다. 꼼쥐님도 연휴 잘 보내셨지요?

      2015.10.01 19:36

PRID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