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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주로 온라인 서점에서 구매하는 편이다.

책을 정말 좋아하는 사람들은 서점의 그 분위기와 향기를 좋아해서 자주 들러서 기운?을 받는다고 하는데, 나는 그럴 형편이 되지 않는다.

 

책을 고를 때는 주로 추천을 받는다.

내가 누군가에게 따로 추천을 해달라고 요청하는 것은 아니고,

인터넷에 떠도는 책을 좋아하는 유명인이나 학자, 작가, 정치인 등이 책을 추천하거나

인생에 좋은 영향을 끼쳤던 책을 소개하면, 그것을 많이 참조한다.

 

그리고 많은 경우에는 책이 책을 연결시켜준다.

좋은 책을 읽으면, 그 책을 쓴 작가의 책을 다시 찾아 읽게 되고,

좋은 책에서 등장하는 참고 도서 목록을 들여다 보기도 한다.

 

여하튼 이번 달에는 총 5권을 구매했는데, 목록은 아래와 같다.

 

* 서재 결혼시키기: 오래 돼서 어디서 담아놨는지는 모르겠는데, 아마 작가 임경선의 트위터에서 괜찮은 책이라고 들었던 것 같다. 책과 관련한 책, 글쓰기 책도 자주 읽는 편인데,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으면 좋겠다.(요새 무거운 책을 많이 읽은 것 같아서)

 

* 1.4킬로그램의 우주, 뇌: 이 책은 물리학자 이면서 대중적인 글쓰기와 소통으로 이름이 나있는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와 그의 동료들이 쓴 책이다. 정재승교수의 책은 몇 권 읽었는데, 과학을 잘 모르는 사람도 친숙하게 읽을 수 있도록 풀어내는 능력이 탁월하다. 그가 추천하는 책도 가끔 읽는데, 그가 글을 잘 쓰는 것과 추천 책과는 또다른 거리가 있다. 그의 추천 책은 하나같이 다 어렵다. 읽다가 포기한 책도 두권 됨

 

* 내 머릿속에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카이스트 전기전자공학구 교수인 김대식의 책인데, 그가 쓴 이전 책 <빅 퀘스천>을 인상깊게 읽었던 터라 그의 생각을 더 들여다 보고 싶었다.

 

* 가뢰와 뒤쥐: 번역자겸 작가 안정효 선생의 책이다. 우리에게는 <하얀전쟁>이라는 영화가 유명한데 원작을 이분이 쓰셨다. 사실 이분의 소설은 읽어본 적이 없고, <글쓰기 만보>라는 책을 읽었을 뿐인데, 글쓰기에 대한 철학과 내공에 매료되어 그의 수필도 읽고싶어졌다

 

* 개인주의자 선언: 손석희 jtbc사장이 추천의 글을 써서 잠깐 들여다보니, 이분 예전에 칼럼에서 봤던 그 판사분이다. 칼럼이 진솔하고 마음에 와 닿아 기억하고 있었는데, 글을 참 잘 쓴다는 생각을 했었더랬다. 이 책 읽기도 전에 기대가 되는 책이다. 아마, 나와의 생각도 많은 부분에서 닮아있겠거니 생각한다. 우선 책 제목이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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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워블로그 꼼쥐

    좋은 책을 사셨네요.
    저는 이중에서 <서재 결혼 시키기>와 <1.4킬로그램의 우주, 뇌>밖에 읽어보지 못했지만 말입니다. 한동안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을 듯합니다.

    2015.10.29 15:29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목연

    저로서는 펼치기가 부담스러운 책들...
    짱가 님의 독서에 대한 폭과 깊이가 느껴집니다.

    2015.11.01 23:23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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