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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요리

[도서] 마음요리

엄지짱꽁냥소 글,그림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마음에 내리는 요리 처방전

마음먹기에 따라 하루가 바뀐 다는 것을

알려주었던 그림책 <마음먹기>의 자현, 차연경 작가님들이 다시 뭉쳐 엄지짱꽁냥소라는 이름으로 신간<마음요리>로 돌아왔다.

내 마음인데, 내 마음대로 안 되는 마음에

위로를 건네는 따뜻한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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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도, 어른도 누구나 품고 있을 말못할 고민.

59가지 풀코스 요리로 대접받다 보면

어느새 마음은 몽글몽글,

고민은 노곤노곤하게 녹아있을 듯하다.

Part 1에서는 사춘기 아이들에게 가장 예민한 관계 문제

Part 2에서는 자아 찾기와 자존감 높이기

Part3 / Part4은 깜짝 선물같은 파트로 아이에게만 관심을 쏟다 스스로에서 소홀해지는 엄마들을 위한 내용을 담았다.

당당이와 그 주변 이야기를 다루며

누구나 한 번 쯤 겪었을 고민들을 재미나게 풀어낸다.

평범한 청소년의 평범한 일상이야기이기에

더욱 더 공감을 불러 일으킨다.

좋아하는 아이에게 뻥~! 차여

마음이 울고 싶을 땐,

마음 울면

펑펑 울고 싶을 땐 마음울면 먹고

참지 말고 한바탕 실컷 쏟아 보세요.

가장 소중한 사람인데,

정작 가족끼리는 고마워 사랑해란 말이 참 어렵다.

쑥쓰러워 감사함을 전하지 못할 땐

통감자를 넣고 끓인 마음감자탕을 먹고 용기내서

"엄마, 감자해요. 아니, 감사해요!"

아이들 기르느라 정작 나는 챙기지 못하는 엄마들.

아이들이 어느정도 크고 이제 다시 시작하려니

두려움이 앞서는 엄마들의 입에

마음다시마쌈을 쏙쏙! 넣어주고 싶다.


만화형식이라 아이들도 좋아하고,

아재개그 좋아하는 어른들도 좋아할 듯한 귀여운 그림책^^.

저마다 떠올리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요리 하나 하나씩은 있을 것이다.

나는 우리 할머니가 구워 준 김.

사실 할머니 음식은 그다지 입맛에 맞지 않았는데

할머니가 직접 구웠던 김은

정말 세상에 이런 맛이! 할 정도로 맛있었다.

그 후로 수많은 김을 먹어 봤지만 그 맛을 따라오는 김은 하나도 없었다.

지금 우리 할머니는 거동이 불편 하셔서

요양병원에 계시기 때문에 다시는 김을 구워 주실 수 없다.

그래서 그 맛이 더 아련한가 싶기도 하고.

할머니가 아프기 전에 어떻게 굽는지 물어봤다면 웃으며 알려 주셨을 텐데.

할머니 생각에 마음이 허할 땐

손녀를 위해 김을 구워줬던 할머니를 떠올리며

마음챙김을 해야겠다.

철없어 보이는 아이들도

그때의 고민으로 밤새 머리 아플 일이 있다.

그때 별 거 아니야! 라는 말보다

<마음요리>와 함께 위로를 건네면 좋을 것 같다.

그 날의 요리는 여기서 고르는 걸로ㅎㅎ.

이랬다 저랬다 가지가지하는 마음에 따스한 위로가 필요하다면

정성가득 요리들이 가득한 <마음요리>뷔페에서 원하는 음식을 마음껏 골라먹으며

고민도 함께 꿀꺽 하기를^^.

+) 마음요리가 그려진 스티커 3장,

스티커를 붙여 마음대로 밥상을 꾸밀 수 있는 종이 3장이 있어 독후활동 하기에도 안성맞춤!

오늘 내 마음엔 어떤 요리가 필요한지 붙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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