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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톨 스타일

[도서] 밤톨 스타일

윤정 글/시은경 그림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책 표지부터 밤톨 스타일을 한 요 꼬맹이 넘넘 귀엽지 않나요? 저희 아들램이랑 닮아서 더~ 마음이 갔나봐요^^

저학년 동화라곤 하지만 초등 5학년 아들과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기에 너무나 멋진 책이였어요.

평소 아들램과 그림책ㆍ저학년ㆍ고학년 책을 분리해서 읽지는 않아요^^
주제가 확실하고 온가족 공감 독서 시간에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주제가 되는 책들은 요렇게 함께 재밌게 읽고 공감하며 이야기 나누고 있답니다^^

그럼 이제 재밌는 '밤톨 스타일' 이야기 속으로 퐁~당 빠져볼까요?
고고~

《흔들림없이 자신을 지키는 마음, 고집!》

자기 생각을 잘 바꾸거나 고치지 않고, 굳게 버티는 것을 '고집'이라고 해요.
고집은 좋은 걸까요? 안좋은 것일까요?
자기 생각이 틀렸다는 걸 알고도 고집을 피우는 건 어리석은 일이지만 그누가 뭐라해도 굽히지 않는, 자기만의 생각은 소중하고 중요해요.
흔들림 없이 자기 자신을 지키는 마음이라는 의미에서, 고집은 필요해요. 그 고집이 나를 발전 시키고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우리는 누구나 고집쟁이가 되어도 좋을 것 같아요.
우리 모두 누군가를 흉내 내는 것이 아닌, 자신만의 생각과 멋진 스타일을 만들어 가볼까요?

밤톨 스타일의 주인공은 바로 영찬이와 할아버지에요^^
할아버지는 50년 넘게 황소 이발소를 운영해 오셨어요.
대통령도 단골 손님이였을만큼 오래되고 자부심 있는 이발소지요.
자신만의 스타일로 손님들에게 머리를 깎아 단골 손님들에게 칭찬을 받지요^^
영찬이의 요로케 귀여운 '밤톨 스타일' 도 할아버지의 작품이에요.
하지만 이런 할아버지에게도 위기가 찾아와요ㅠ
이발소를 찾는 사람들보다 새로운 유행 스타일을 찾아 미용실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이에요.ㅠ
할아버지는 결국 이발소를 내놓게 되지요.ㅠㅠ

영찬이는 종이 딱지왕이에요.
종이 딱지를 잘 만들기도 하고 잘 치기에 친구들에게 인기도 많아요. 하지만 이런 영찬이에게 전학 온 새로운 친구 서훈이가 나타나면서 위기가 찾아와요.
서훈이는 주머니에서 보라색 몬스터 '고무딱지'를 꺼내지요.
영찬이를 제외한 함께 친했던 친구들에게 서훈이가 고무딱지를 나눠주기 시작하면서 영찬이와는 멀어지게 되요ㅠ

하지만 영찬이는 이에 굴하지 않고 종이 딱지를 고수하지요.
서훈이는 "근데 황영찬 머리, 유치원생 같지 않냐?"라며
빈정거려요.
감히 우리 할아버지가 해준 머리를 비웃어?
영찬이는 화가난 나머지 나도 모르게 수학 수업 시간에
"선생님, 김은섭이랑 박서훈 고무 딱지 있어요."라고 아주 작은 소리로 말해 버렸어요.
학교에서 종이 딱지는 허용되지만 고무 딱지는 규칙을 어기는거였거든요.
당연히 고무 딱지는 선생님께 압수 당했고 친구들은 일주일 후에 고무딱지를 돌려받을 수 있어요.
영찬이는 친구들과 사이가 더 멀어졌어요.

과연 할아버지는 이발소를 지키지 못할까요?
우리 밤톨 영찬이는 고무딱지에게 이렇게 지고 마는걸까요?
친구들과는 이렇게 멀어지는걸까요?

도균이와 함께 읽고 좋은 고집과 나쁜 고집 즉 아집ㆍ고집 불통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봤어요.
도균이는 고집은 '고집을 피우다'라고 생각했는지 무조건 안좋은 거라고 생각하고 있더라구요.
좋은 고집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눠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였답니다.

좋은 고집을 고수하는 영찬이와 할아버지를 생각하면서
새로운 것을 받아드리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옛 것을 지키고 보존하며 아낄 줄 알아야 하는 소중함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눠봤어요.

p56"새 거든 헌거든, 진짜 내 것을 지키려는 마음이 중요한게지.흔들리지 않고 내 것을 지키는 건 어려운 일이야."
할아버지의 말씀이 자꾸 떠오르네요.

할아버지 말씀처럼
진짜 내 것을 찾고 그것을 지켜내는 것!!!
그것이 바로 좋은 고집이 아닐까요?

도균아~ 앞으로도 우리 좋은 고집에 대해서도 생각하며 도균이만의 멋진 생각과 멋진 스타일을 만들어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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