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 꿀벌에 대한 수업을 진행하게 되서 급하게 주문한 책입니다.
어른인 제가 봐도 흥미로운 내용들이 예쁜 그림과 함께 잘 나와있어요.,
단순히 꿀을 만든다고만 알고 있던 꿀벌들이 인간에게 절대 없어서는 안될 감사한 곤충이라는 걸 알게되서 좋았고, 이제 꿀벌을 보면 말벌들에게 괴롭힘 당하지 않길 바라며 응원도 하게 됐어요.
아이들도 무서워하던 꿀벌이 고마운 존재인걸 알고는 숲에서 만나면 꿀벌아 고마워라고 응원합니다. 이런 책들이 앞으로도 많이 나오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