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블로그 전체검색
교열기자의 오답노트

[도서] 교열기자의 오답노트

박재역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교열기자? 교열기자는 얼마나 글을 잘 그리고 정확하게 쓰는 걸까?
이 책을 보기 전 내가 가진 궁금증이다.
글을 쓸 기회가 아무래도 적어지다보니 점점 더 글쓰기 실력이 퇴보하고 있다고 느끼고 있었는데, 이 책의 저자는 얼마나 잘 쓰는지 참 궁금했다.
책의 내용은 정말 어렵지 않다.
이해하는 데 있어서 정말 어려움이 하나도 없다.
읽어 내려가면서, 저자의 생각에 동의하기도 햇고 한 수 배워가는 것도 참 많았다.
지금 이 서평을 쓰면서도 내 글을 계속 점검하게 되는 것은, 이 책을 내가 열심히 읽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인지 쓰면 쓸수록 글이 엉망이라는 생각이 더 들기도 하는데, 이런 건강한(?) 고민을 하게 해준 책이라서 굉장히 고맙다.
국어 공부를 하다보면, 국어 문법 공부인지 아니면 실제 글을 쓰기 위해서 공부인지에 따라서 방향이 조금씩 달라진다.
이 책은 '글을 똑바로 잘 쓰고 교정하는 것'에 목적이 있기 때문에, 실제로 글 쓰면서 헷갈려 할 수 있는 부분을 다 담고 있다.
영어를 많이 사용하게 되면서 번역투를 정말 많이 쓰는 나는, 고치려고 노력해도 어려움이 조금 많았다.
하지만 글을 읽어 내려가면서, 어떻게 고쳐야할 지를 조금 더 생각보게 되었고 어떻게 해야 한국어투로 자연스럽게 한국어를 쓸 수 있을지 많이 고민하게 되었다.
외국어를 하다보면 자연스레 느끼는 것이 한국어에 대한 목마름과 갈망이다.
그 갈망을 조금은 채워줄, 그리고 생각하게 만들어 줄 고마운 책이라고 생각한다.
 

 
취소

댓글쓰기

저장
덧글 작성
0/1,000

댓글 수 0

댓글쓰기
첫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PRID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