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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 조선 농촌의 일본인 지주와 조선 농민

[도서] 식민지 조선 농촌의 일본인 지주와 조선 농민

하지연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필자는 '식민지'는 정상적인 형태의 국가가 아니며 식민권력에 의해 운영되는 비정상적인 시스템임을 식민지 지주제를 통해 이야기 하고 있다. 일반 대중들도 흔히 알고 있는 동양척식이나 조선흥업, 불이흥업(외 동산, 구마모토) 등을 통해 식민지 지주제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기는 하였으나 필자가 문제제기 한 바와 같이 그 것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운영되었는지에 대한 면밀한 연구는 사실상 많지 않았다. 이 책은 식민지 지주제에 대한 필자의 오랜 고민을 통해 나온 책으로 이전에 논의되지 않았던 석천현 농업주식회사나 지주와 소작인의 중간에서 큰 역할을 하였 으나 주목되지 못했던 사음(최말단의 소작관리인), 불이흥업, 구마모토, 동척 등의 실제 운영상을 통해 식민지 조선의 식민성이 어떻게 강화 되어가는지를 보여주고 있어, 식민지 시대 수탈상을 확인하고자 하는 독자에게는 아주 유용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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