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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시간

[도서] 푸른 시간

이자벨 심레르 글/박혜정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어머나, 너무 예쁜 그림책을 만났습니다. 새삼 푸른색이 이렇게 멋진 색이었구나 하는 생각마저 들게 하는 아름다운 책입니다. 책의 시작은 32가지의 파란색을 알리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제가 알고 있던 색은 겨우 스카이 블루, 코발트블루, 네이비블루 정도뿐이네요. 그저 푸른색이라고 생각했던 색깔들인데 저마다 이렇게 다양하고 예쁜 이름을 가지고 있는지도 처음 알았습니다. 

 

 

 

 하늘과 바람, 눈과 바다, 꽃과 나무, 그리고 그 속의 여러 동물 친구들,, 모두 각기 다른 푸른색을 품고 있는 자연이 경이롭기까지 합니다. 각 페이지의 그림 속 풍경과 다양하게 소개된 동물들이 모두 저마다 이야기를 담고 있어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며 이야깃거리가 많아 좋았습니다.

 

 

밝은 낮의 푸름이 해가 저물며 점점 짙은 푸름으로 바뀌어 가는 모습이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합니다.

책 속의 동, 식물들은 밤이 될수록 점점 더 화려해지고 아름다운 색감을 뽐내고 있습니다. 어둠 속에서 묻혀 아무 색도 발하지 못할 친구들이 주인공이 되어 빛나고 있는 모습이 황홀합니다.

 

 

 

 

크고 밝은 달이 솟아오르고, 어두운 밤은 부드럽게 그들을 따뜻하게 품어줍니다.

다시 어둠 속으로 들어간 자연을 보며 마음이 차분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작가의 상상력과 아름다운 그림체가 너무 마음에 듭니다. 2017년 뉴욕 타임즈 최고의 그림책 수상 작가의 작품이라네요. 아름다운 그림과 이야기가 있는 힐링북,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에게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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