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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아이에게 화를 내고야 말았습니다

[도서] 오늘도 아이에게 화를 내고야 말았습니다

이시다 가쓰노리 저/신찬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이 책의 제목은 많은 엄마들이 공감하는 말이 아닐까 싶다.

왜 자꾸 아이에게 화를 내게 되는 것일까?

그건 내가 아이에 입장에서 생각하기보다는 아이가 내 생각대로 행동하기를 바라고 있어서가 아닐까.

'이건 다 너 잘 되라고 하는 말이야'라는 말속에

'너는 엄마가 시키는 대로 꼭 해야 잘 될 거야'라는 말도 무의식 속에 들어있는 것 같다.

 

여기서 제1원칙 "가치관이 똑같은 사람은 없다."

아이의 인격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가정환경을 만들어 아이의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가치관을 세워주는 일은 매우 중요하지만 아무리 부모라 할지라도 아이의 가치관, 삶의 방식이나 사고방식 등에 개입해서는 안 된다. 부모 자식 간에 발생하는 불화와 다툼도 바로 이 가치관 차이에서 비롯된다. 내 아이의 가치관을 존중하고 인정하지 않는 이상 그 다툼은 끝나지 않을 것이다.

 

회사에서도 직장 상사가 사사건건 일에 간섭하고 반복해서 지시하고 감시하면 나도 일이 하기 싫어진다. 집에서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인간은 누구나 강요받으면 반발심이 생기기 마련이다.

여기서 제2원칙 "강요하는 일은 하지 않는다."

공부를 잘해야 커서도 원하는 일을 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에 엄마로서 아이의 성적에 무관심하기는 힘들다. 엄마보다 나은 생활을 하는 아이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이지만, 우리도 모두 겪어봤던 일이 아닌가. 지나고 나면 알게 될 일이지만, 그때의 나도 엄마의 마음을 모두 이해하긴 힘들었다는 걸 기억해내자.

아이는 부모가 시키는 일은 하지 않아도 부모의 행동은 꼭 따라 하게 되기 때문에 매사 긍정적인 부모의 태도가 아이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자연히 공부에 대한 아이의 생각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

그리고 제3원칙 "누구나 최소한 3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다"

장점이 없는 아이는 없다. 내 눈에 거슬리는 단점보다 아이의 장점을 잘 찾아내어 장점은 살리고, 부족한 단점은 보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 부모는 아이를 웃는 얼굴 하나로 안심시키고 아이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제4원칙 부모는 성장이 멈췄지만 아이는 계속 성장한다.

대부분의 부모가 자신도 모르게 '예전에는 이랬는데' 하며 과거 시점에서 아이를 볼 때가 있다. 그러고는 예전과 다르면 위화감이나 불안감을 느끼고 예전 모습으로 되돌리려고 한다는 것이다. 이는 아이가 성장하기 전 상태로 돌이키려는 행동이라고밖에 볼 수 없다. 또한 아이를 다른 형제자매와 비교하는 잘못을 범하기도 한다. 모든 아이가 다르기 마련이고 오히려 똑같다면 문제가 된다. 부모와 아이는 성장 단계가 전혀 다른 존재이며 형제자매 간에도 다르다는 인식을 꼭 하고 있어야 한다.

 

제5원칙 "타이름이 우선, 야단이나 화는 비상시에만"

아이의 올바르지 않은 행동이 포착되고 나면 부모가 할 수 있는 방법은 세 가지이다.

일반적으로 대게 아이들은 잘못된 행동을 했을 때 스스로의 잘못을 인식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타이르는 것이 먼저 가 돼야 한다. 하지만 아이가 한 사람의 도리를 어기는 큰 잘못을 했을 때는 야단을 치기도 해야 하며, 긴급 상황일 때는 벼락치듯 일격에 화를 내어 바로잡아야 하는 경우도 생길 것이다.

왠지 야단은 교육적인 것이라 좋은 것 같고 화는 충동적이라 나쁜 것 같아 보이지만 둘 다 자주 써서는 안되는 방법이다. 또한, 화를 내는 그 대상은 아이가 되어서는 안되고 반드시 행동이어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생각대로 되지 않는 것이 육아며 교육이다. 감정을 컨트롤하려 하지 말고 사용하는 말을 먼저 바꿔야 한다. 말에는 힘이 있고 에너지가 있기 때문에 사람을 격려하고 힘을 북돋아 주는가 하면 자신감을 순식간에 상실하게 할 수도 있다. 특히 부정적인 말은 매우 강력하게 때문에 오늘부터라도 부정적인 말은 삼가고 기분 좋게 하는 긍정적인 말을 사용하도록 해야 하겠다. 아이는 부모의 칭찬에 자신감을 되찾고 더욱더 부모에게 인정받기를 바라게 될 것이다.

 

 

 

제6원칙, 아이의 실제 나이와 정신연령은 다르다.

인간은 여러 종류가 있고 성장 시기도 다양하다. 대기만성형이라는 말도 있듯이 단순히 성장 단계의 문제일 뿐이다. 여기서 부모의 할 일은 성장단계에 맞춰 대응하는 것이다. 그럴 때 아이는 자신감을 갖고 정체성을 찾아갈 것이다.

 

이 책에는 어떻게 하면 잘못된 방법을 피할 수 있는지를 사례를 통해 쉽게 알 수 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기에 수정하면 된다. 오른쪽 길이 틀렸다면 다시 왼쪽 길로 가면 되고, 이도 아니라면 똑바로 직진하면 된다. 그리고 때로는 멈추거나 뒤돌아 가도 된다.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만 있다면 분명히 해피엔딩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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