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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주 여행, 숨쉬고 물드는 제주도 531

[도서] 52주 여행, 숨쉬고 물드는 제주도 531

현치훈,강효진 공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언제나 여행을 꿈꾸는 나는 여행책 읽는 것도 좋아한다.

여행 에세이도 좋고 가이드북도 괜찮다.

내 발이 닿은 곳은 그때의 감정이나 생각이 떠올라 좋고, 아직 가보지 못한 곳은 책을 보며 상상하는 그 설렘마저 행복하다.

그 어느 때보다 여행이 목마른 지경에 이르렀다.

작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르겠고, 올해도 벌써 여름이라니.. 보통 때 같으면 '지금은 어디가 좋아. 바로 떠나자!' 했을 텐데 아직은 그럴 수 없는 상황이라 그저 아쉬울 뿐이다.

오늘은 아는 곳이라 더 그리운 제주도로 책속 여행을 떠나본다.

"52주 여행, 숨 쉬고 물드는 제주도 531" 저자는 제주 토박이 결혼 17년차 부부이다.

현지인에게 듣는 여행 팁과 숨겨진 핫 스폿을 찾아보는 맛이 쏠쏠할 예정이다.



시간이 난다면 2박 3일 정도 딱 좋을듯한데 당일치기도 좋다. 내 입맛대로 골라 이번에 가보고 싶은 곳을 정해보자. 지역별로 또는 여행을 가게 되는 계절별로 코스를 짤 수 있게 구분되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우리 아들은 섬네일로 구분되어 있는 여행지 사진을 쓰윽 둘러보더니 용머리 해안에 가보잔다.(엄마도 가고 싶어ㅜ) 익히 알고 있는 곳도 있고 새로운 여행 지도 많이 보인다. 2021년 6월 기준으로 업데이트되어있는 최신 정보들을 알 수 있어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겠다.(교통 편이 특히!!)

여름의 제주도는 휴가도 있어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게 되는 계절이기도 하지만 빨리 시작하고 길어진 장마를 생각하면 코스를 짜기가 참 어려운 계절이기도 하다.

지금 당장 떠나고 싶은 마음을 담아 7월의 제주도를 살짝 엿보자. 조금은 비밀스러운 곳을 찾아서..!

날씨가 쨍쨍 좋은 날이라면 야외로 떠나자. 교회가 이렇게 아름다운 건축물일 수 있을까 싶은 예쁜 방주교회, 투명한 바다 색깔이 예쁜 세화해수욕장, 나무도 제법 우거져있고 산책로도 잘 되어있어 여름날 산책으로도 부담스럽지 않은 베릿내오름은 한 번쯤 꼭 가봐야 할 여행지이다.


저자는 누군가 어디로 여행 가면 좋을까 하고 물었을 때, 좋은 여행지와 그곳에 가는 길에 들러볼 곳, 그 장소에 갔다가 나오면서 들르면 좋을법한 곳 등 볼거리 먹거리를 연결되게 소개해 주는 걸 좋아한다고 했는데 그 마음이 이 책에도 고스란히 담겨있다. 추천 코스를 3개 정도 더 넣어 입맛에 맞는 장소에 더 들러볼 수 있게 해 있다. 여행에서 빠지면 섭섭한 구석구석의 맛집들, 분위기 좋은 카페들,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살 수 있는 곳 등 알고 가지 않으면 놓칠 법한 코스들을 친절히 또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

Tip) 각 여행지의 QR 코드를 찍어보면 여행지에 대한 검색창으로 바로 이동해 손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비가 온다면 어쩌지하고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만큼 제주도에는 비가 와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장소들이 많이 있다.

볼거리 체험거리가 고루 있고 사진 찍기 좋아 아이들과 함께 가 도 좋을 무민 랜드, 언제 가도 좋을 인생 샷 찜해놓은 본태 박물관까지 넣어 여행 코스를 짜보자.

월별로 여행하기 좋은 곳을 선정해 테마를 하나씩 잡아 여행지가 구성되어 있다. 마음에 드는 곳을 결정해서 그 주변을 구경해도 좋고, 시간이 넉넉하다면 저자가 추천해 준 코스에 따라 한 번 이동해 봐도 재밌을 듯하다.


 

오늘은 언젠가 가게 될 제주도 여행을 생각하며 집에서 책 속으로 여행을 한번 떠나보는 건 어떨까.

제주도만의 아름다운 감성도, 생생한 계절감까지 모두 이 책 안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여행을 다녀온, 여행을 계획한, 여행을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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