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삼성보다 작은 회사가 좋다? 이유가 뭘까? 하는 생각에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사실 대기업에 다니는 친구들을 보면 약간의 괴리감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자신의 위치를 다시 한번 보게 되며 내가 지금 잘못된 길을 걷고 있는 걸까? 제대로 가고있는 건지 의심이 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저자는 지금 당장의 자신의 위치를 생각하지 말고 미래를 위해 중소기업으로 가라고 말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는 말입니다. 사실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차이가 있을 뿐더러 사람마다 가치관과 중요시 여기는 것이 다르기 때문에 한편으로는 수용하고 한편으로는 의구심을 갖고 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책은 독창성과 끈기가 중요하다고 말을 하고있습니다. 저 또한 독창성과 끈기는 매우 중요 하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한국 사회에서는 자칫 잘못하면 버릇이 없거나 자기주장이 강한 사람으로 비춰질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하급자의 말은 상급자에게는 사실 큰 전달력도 없을 뿐더러 상명하복인 회사 생활에서는 좋지 못한 이미지를 갖게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서 빨리 우리나라의 사회적인 분위기도 상급자와 하급자의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하고 서로의 의견을 존중 할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대기업의 장점이라 함은 좋은 복지와 안정적인 급여가 있겠지만 사실 한가지 분야에서 일한다면 퇴사 할 때 까지 한 파트에서만 일을 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사실 어떻게 생각하면 그분야의 전문가라고 생각이 들 수 있지만 ceo들은 한가지 전문가보다는 다방면의 업무 능력은 갖고 있는 사람을 높게 평가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소기업에서의 여러분야의 배움은 자신이 살아가고 능력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득인심자 득천하 사람의 마음을 얻는자가 천하를 얻는다. 너무 좋은 명언이며 다시한번 회사나 자신의 삶에서나 모든면에서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있도록 인성과 실력 지성을 겸비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느낀점은 자신이 중소기업에 다녀도 열심히 노력하면 대기업이 아니더라도 좋은 삶을 영위 할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보다 좋은 회사 높은 연봉에 있는사람들을 보며 자신을 비관하고 부러워 합니다. 하지만 비록 지금 자신이 작아보이더라도 있는 곳에서 열심히 일하면 언젠가는 그에 상응하는 위치에 오를 것 입니다. 저 또한 열심히 책을 읽고 운동을 하며 회사생활을 밝고 열정적으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