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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마음 가는 대로 살아도 됩니다

[도서] 당신 마음 가는 대로 살아도 됩니다

시미즈 켄 저/정지영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살아가는 방법에는 두가지가 있다고 한다.

'남이 원하는 나'와 '내가 원하는 나'로 살아가는 방법

이 책은 중년의 위기를 맞은 사람에게 인생의 후반을 조금 더 행복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준다.

저자는 의학박사로 암과 마음을 치료하는 전문의라고 하는데 그를 읽는 내내

무언가 새로운 조언을 해주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아마도 그가 말하는 나도

중년에 와서 일까?

중년이 되면 다들 불안정하다고 한다. 성장해야 한다는 환상이 그저 환상에서만

그치게 되는 것에서의 괴리. 그것으로 중년들을 우선 힘들어 한다. 이 때를 방치하지 않고

슬기롭게 헤쳐나가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죽음을 의식하지 않는 사회의 풍토를 이야기하면서

삶과 죽음이 엄청 다르지 않다고 이야기한다. 암에 걸린 사람들이 남은 여생을

살아가는 방식을 보면서 그는 죽음을 생각해보는 것이 나쁘지 않다고 말한다.

지금 살아가는 것에 감사하는 것.

오래 산다고 하더래도 오늘이 어쩜 가장 젊은 날이다.

아빠가 암으로 돌아가신지 1년 그렇게 죽음에 대한 것이

트라우마 처럼 막연히 무섭게만 느껴졌는데,

이 책을 보고 있노라니, 죽음에 대해 직면하는 것이

삶에 의미 있다는 것을 알았다.피하기만 할 것이 아니라

현실적인 인생의 과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입안의 종양이 너무 커서 힘들어보이는 20대 남성 환자가 평정심을 잃지 않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을 보면서 그사람은 내가 원하는 나를 정확히

알고 있는 것 같아 보였다.

 

인생의 전반은 각기 다르기때문에 타인과 비교하면서

차이가 나지만 인생 후반에는 똑같이 죽음이라는 목표를 도달한다.

그것을 어떻게 가느냐. 저자처럼 느긋이 함께 갈 것이냐. 아니면

외롭게 홀로 갈 것이냐 .

그것은 아마도 우리의 선택일 것 같다.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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