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먹는 샐러드, 이왕이면 건강하게, 특별하게 먹고 싶은 마음이다. 남들과 다른 샐러드를 찾던 나의 요구에 딱 맞는 책이었던 [샐러드]는 83가지 샐러드 레시피를 초급, 중급, 고급으로 나눠 제안해주고 있다. 여기에 저장샐러드 9가지까지 새롭고 특이한 샐러드 레시피가 풍성하게 안내하고 있어 더 마음에 든다.
특히 샐러드 드레싱이 정말 다양하게 수록되어 있어 응용과 변형에도 참 좋겠단 생각이 든다.. 생각지도 못한 샐러드 레시피 중 꼭 따라하고 싶은 메뉴는 초당옥수수샐러드, 시금치멸치샐러드, 골뱅이흑미샐러드, 더덕카망베르샐러드, 콜라비코울슬로 등이다.
매일 먹는 샐러드만 먹어 무언가 새로운 것을 원했는데 책 속 레시피를 따라하며 샐러드 레벨을 한단계 올려보고 싶다.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를 위해 샐러드를 필수로 먹어야 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샐러드를 질리지 않고 맛있게 먹어야 할 지 늘 고민한다. 이점에서 이 책은 다양한 샐러드를 즐겨볼 수 있게 해주는 책이며, 가장 큰 장점은 흔하지 않은 샐러드들이 많다는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